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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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2회차 ㅎㅌㅊㅌㄸㅍㅇㅎ 일기 2

익명
4021 2 1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그렇게 친구넘과 저는 헐리를 방문해여 10시오픈으로 알고있었는데 12월31일이라고 9시반까지 안오면 예약한 테이블 캔슬놓는다고 엄포를 놓네여

 

작년 방타이때 코로나떄문에 클럽들이 다 문을 닫아서 그게 참 아쉬웠는데 첫 헐리방문이라 기대가 되었어여

 

뿌잉들 다 디져따 꼬츠미남다나까올리 나가신다 하며 헐리에 도착. 입구가 있고 오른쪽에 주대 설명하고 vip 설명하는 파란원피스 뿌잉들이 있네여

 

혹시 오늘 vip는 얼마니 했더니 원래 2만5천인데 오늘은 12월31일이라 5만바트시작이래여 ㅋㅋㅋ 응 다음에

 

친구넘이 물어봐여 저중에 가장 ㅅㅌㅊ 키큰푸잉한테 얼마냐고 물어봐도 되냐구

 

"야 발정난개처럼 노는건 안에가서 하는거야" 라고 대답하는순간 이미 헐리 스탭푸잉한테 걸어가고 있네여

 

또 미친넘인지알았어여 진짜 백스핀엘보 인중에 꼽을뻔 해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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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에게 테이블을 안내받고 테이블로가여 이미 80%는 찼네여

 

죠니골드+믹서 아이스 주문하고 잔돈 웨이터 팁주니 딱 5천밧이나오는군여

 

친구넘이랑 저랑 해외유학시절 만난사이라 팁에는 후한 편이에여 술말아주는 웨이타한테 잘부탁한다하고 오백밧씩줫어여

 

근데 이게 실수였어여 이 웨이타 친구를 데려와여 응 그래 너도 잘부탁해하고 오백밧투척

 

그다음부터 헐리웨이터들 전부한테 둘러쌓인기분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날 화장실 병헌이형들까지 팁으로만 몇천바트쓴것같네여

 

형들은 저같은 실수하지마시구 처음에 백바트 중간에 백바트 주시면 될듯해여

 

일단은 분위기부터 살폈어여 지피지기백전백승아니겠어여? 근데 일단 성비가 남8:푸2 에여 잘쳐주면 7:3 정도겠네여

 

그리고 남자는 죄다 까올리네여? vip쪽만 중궈형들 좀 있는것같구 진짜 무슨 한국 나이트온지 알았어여

 

벌써부터 까올리들간의 신경전이 느껴져여

 

*나중에 파악해보니 11시쯤 부터 음악이 edm으로 바뀌면서 의사소통이 귓속말 아니면 힘들어져여 그리고 12시부터 본격적으로 남자들이 핸드폰들고 돌아다니네여 푸잉들도 12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것같구여 그러니 바쁜날아니면 11시쯤 가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여

 

저랑 친구넘은 이것도 모르고 돌아다니면서 라인물어보고 테이블 데려와서 술마시구 했네여 ㅋㅋㅋ

 

아 근데 장기충으로 보이는 화장실쪽 뿜뿌이 까올리형림 왜케 사람들 위아래로 훑으면서 쨰려바여? 아니 후커클럽오셨으면 뿌잉이랑 노셔야지 왜 같은 남자들만 꼬라보시는지..ㅋㅋ 여튼 술만 처드시던데 그 재미로 오시는건가여? ㅋㅋ

 

여튼 10명정도 라인을 겟했어여 한명 만바트 나머지는 짠거처럼 7천을 불러여 뭐 몇마디 주고 받으니 5-6천으로 내려가긴했지만

 

손놈이 푸잉보다 월등히많고 연말특수까지 있으니 그럴거다 정답은 거울안에 있지않을거다 하고 합리화를 해봐여

 

친구넘은 그것도 모르고 마냥 좋대여 실실 쪼개면서 여기저거 촌깨우날리고있어여 대기업다니느라 매일 일에치여 사는넘인데 태국와서 행복해하니 데려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1초정도 들었어여 (제 결론은 방타이는 결국 혼자해야 최대의 만족치를 끌어올릴수있다에여)

 

옆테이블에 푸잉3인팟이있는데 우연인지 자꾸 눈이 마주쳐여 한명은 괜찮은데 나머지 두명이 그냥 그래서 패스. 밤은 기니깐여

 

친구넘과 번갈아가며 헐리를 한바퀴씩 돌아봐여 오 키크고 예쁜푸잉한명이있서여 이날 헐리에서 와꾸 3등안에는 드는것가타여 친구도 예뻐여 걔도 이날 와꾸순위 5등은 되는것가타여

 

바로 테이블로 데려와여 I asked you to come to my table because I like you 했더니 Can pay? 라고 하네여 ㅋㅋㅋㅋ

 

하우마치? 했더니 만카 ㅎㄷㄷ 친구랑 귓속말로 상의를 해여 친구는 만카 오케이래여 친구한테 아가리 여물으라고 했어여 이러면 안되는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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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7천해줄지 알았으면 5천불러볼걸 그랬나바여? 여튼 이날 다들 일찍나가는 분위기는 전혀아니었고 새해 카운트다운하고 좀 더 놀다가 나가자고 하더라고여 우리 콧대높은 뿌잉 언냐들이 미쳐써여~~~~~~ 줄세워놓고 빵댕이찰싹찰싹 참교육이 필요해여

 

여튼 그렇게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고 두둠칫 촌깨우 하다보니 보이네여 다들 약속한것마냥 돌아다니고 있어여 ㅋㅋㅋㅋ

 

그중에 미어캣모드 까올리형림들도 많구여

 

왼쪽에 푸잉두명팟 테이블이 새로들어와써여 오른쪽은 푸잉 세명팟 앞뒤는 뭐 그냥 남탕이에여

 

카운트다운 하고 온다던 언냐들이 안와여 Are you coming? 했더니 읽지도 않아여 만카주는 형림한테 갔겠죠 아니면 여전히 간보고 있거나 ㅋㅋㅋ

 

왼쪽 테이블 언냐중 한명이 계속 촌깨우를 날려여 오 나쁘지않아여 같이 온 친구는 그냥 평범해여..

 

친구넘한테 빨리 한명 고르라고 햇어여 개객기 보는눈은 있서여 예쁜이 픽하네여 그때 오른쪽테이블에 선수한명이 교체됬어요 얼굴이 조막만한 하연수닮은 텐션좋은 푸잉이 있네여? (나중에 이푸잉은 팔라스에서 다시만나여 ㅋㅋㅋ)

 

제옆에 왼쪽테이블 푸잉하나 놓고 친구넘옆에 오른쪽테이블 푸잉하나 놓고 놀아여

 

근데 제옆 푸잉이 친구가 혼자있다고 잠시 다녀온대여 그러라구했어여

 

하연수푸잉한테 말했어여 마이휀라잌유 쏘머치 . 푸잉이 대답해여 오빠 아임 워킹걸 7천바트를 달래여 ㅋㅋㅋㅋ

 

제가 5천? 하고 물어보니 자기친구를 제가 데려가서 넷이놀면 5천 ok 래여...

 

친구에게 물어봤어여 얘 좋냐? 했더니 너무 귀여워서 이 아이랑 새해첫날밤을 맞이하구싶대여 저보고 "오늘은 훈훈하게 가자 브라더" 이 ㅈㄹ을 해여

 

친구중에 금발 숏커트를 데려오라했어여 흠... 성에는 차지 않지만 친구넘을 위해서 재밌게 놀아여

 

왼쪽 테이블에서 푸잉이가 째려보고 있네여? 무서워여 전 쫄보거던여 무에타이선수출신이면 어떡해여 키도 70은 되보이던데

 

일단 화장실로 ㅌㅌ 했서여 이야 담배피는 쇼파쪽이 테메같네여 가는길에 팔한번 화장실앞에서 팔한번 잡혔어여 형림들이 말한게 이런거군여

 

근데 뭐 영 상태가 소이혹성보다 못한것가타여 그대로 하이 하고 빤스런

 

그렇게 테이블로 복귀해서 호텔로 복귀해여 넷이 술 좀 더 먹고 방으로 해산해서 본게임치르려는데...

 

(응우옌 누나때매 자세하게 쓰지를 못하니 답답해여 응우옌누나 누가 짜오강에좀 던져주실 형림? ㅋㅋ)

 

제가 먼저 손으로 얘 홍콩보내줬거든여? 근데 개그튼련이 지만 느끼고 마오되서 목석됐어여 이건 뭐 리얼돌인지 먼지

 

에휴 그렇게 여차저차 원샷을 마치고.. 원래 저는 담날 일어나서 푸잉이 먼저 가지않는이상 점심이랑 커피도 사맥여서 보내는데

 

별로 내키지가 않아 약속한 오천카 택시비없이 주고 바로 보냈네여 나중에 알고보니 헐리 완전 쌉고인물 푸잉이더라구여 ㅋㅋㅋㅋ

 

뭐 그래도 첫 헐리 재밌는 경험이었어여

 

3일차 일기로 곧 돌아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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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백두산울프 23.05.07. 22:54

2000짜리네. 헐리 롱 1000일 때가 그립군요

짱깨탓도 있지만 까올리도 큰 몫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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