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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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모쏠아다 30대 파오후의 파타야 여행기 1편

익명
3694 1 0
도시(City) 방타이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안녕하십니까, 30대 모쏠아다 파오후입니다.

 

이번에 꿈을 일주일정도 꿔서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레쓰기릿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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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될때라 그런지 공항엔 사람이 오지게 많고 감귤항공은 만석으로 꽉꽉 들어차더군요

 

저같은 솔로 여행객은 거의 안보이고 가족단위가 많았습니다.

 

 

아가의 우렁찬 샤우팅 울음 소리를 에어팟프로로 막으며 비행기가 출발하길 기다리는데, 한시간이 지연되네요...?

 

원래 예정으론 숙소에 2시전에 도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3시쯤 도착해버렸습니다......

 

KTK 스윗룸을 예약했는데 침대가 킹베드가 아니고 더블베드라 좀 불편하더군여

 

수압도 약하고, 와이파이도 약하고, 심지어 침대옆에 충전콘센트도 없어서 넘모 불편한 호텔이었읍니다.

 

여튼 세시에 도착했으니 갈곳도 없어서 근처 헐리구경갔다가 마오된 사람들 많이보고 불꺼진 헐리와 불켜진 무카타집 잠깐 응시하고 숙소로 돌아와 디비잤읍니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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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선 아침으로 KTK 호텔앞의 식당에 팔랑 형들이 많길래 거기가서 독일식 소세지 브뤡퍼스트를 먹어봤습니다.

 

삶은 소세지 짭조롬하니 괜찮더라구요. 프레즐도 괜찮고. 가격은 120바트.....

 

아침 간단히 챙겨먹고 터미널 21가는길에 클럽게이도 지나가보고, 쭝꿔 설 풍으로 꾸민 터미널 21에서 러쉬가 1년에 한번하는 세일을 하더군요

 

그래서 500바트정도 되는 ㅅㅅ밤 3개+바디워시 들은 선물세트를 1000바트에 겟했습니다.

숙소에 다 욕조가 있어서 써먹어보려고 ^.^;;

 

여튼 터미널 21 구경좀 더하다가 내 최애 아르노스테이크로 늦은 점심을 먹은 다음, 숙소에 러쉬 던져놓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양기를 보충하고 음기를 보충하러 소이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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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소이혹 애들이 작년 여름쯤 왔을때보다 엄청 수량은 늘었는데 이쁜애들은 더 줄어든거같음..........

 

오퐈오퐈 소리와 성추행을 지나쳐 거리를 통과하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소이혹 비치로드쪽에 있는 아마존커피로 마음을 다스렸읍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소이혹 내부로 진입! 했다가 머리 화려하고 쪼고맣고 슴가도 좀 있어보이는 애가 날 성추행하며 잡아끌길래,

 

끌려서 리펜트로 진입했읍니다.

 

LD한잔 사주고 4목이랑 주사위 게임으로 탈탈 털리면서 데낄라 저 중에 네잔을 내가 마심...........

 

;ㅁ; 텐션도 나쁘지 않고 마인드도 좋아보여서 두어시간을 그렇게 놀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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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부니가 좋게 놀다가 괜찮은거같아서 하우마찌? 하고 물어보니 바파 2000에 롱 5000이라함

 

^^?

^^???

^^?????

 

그렇게 들으니 애가 뭔가 못나보이고 그돈씨 ㅇㄱㄱ...이런생각이 들면서 현타가 오지게 오더군요. 

 

그렇게 이친구를 뒤로하고 몇군데 소이혹 바들을 둘러보며 놀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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