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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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p4. 40대 틀딱의 두번째 방타이(내상인듯 내상아닌듯 내상 같은 녀)

익명_춤추는늑대
5114 4 2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오늘은 다른 꿈을 꾸었어.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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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태국갔을때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하니 좀 막막했어. 그래서 그 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시진카? 사진카? 여튼 거기가서 때도 밀며 우주의 방대함에 대해서도 경험했고... 그래도 시간이 너무 남았어. 저가를 타다보니 새벽1시까지 할일이 없는거야. 호텔 연장하기엔 데리고 갈 여자도 없었거든...

그런데 비가 너무 쏟아져서 들어간 골목이 소카였어. 거기 대부분이 저녁 7시에 영업하는데 6시 정도인데 오픈한 바가 있었지.

이쁘진 않았지만...또한 바 분위기가 아줌마와 할머니들 뿐이었지만...막날인데 뭔가를 해보지도 못하고 간다는 자괴감? 뭐 그런거로 인해 마오가 된것도 있지만 5천밧을 쓰고 나왔지. 2시간? 3시간? 동안.

거기서 만난 역시 이쁘지 않은 아이가 있었어. 28? 29? 여튼 나이도 적지 않았지.

 

이번에 그러니까 11월 18일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라인을 날렸지. 숙소와 소카는 가까운편이니깐. 혼자 자기엔 너무 슬퍼서.

나중에 연락이 왔는데 파타야에서 일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파타야에 넘어가서 그녀가 일하던 탄투라? 여튼 인도 스멜나는 아고고를 방문했어. 그녀는 다음날 풀빌라파티에 가는데 같이가자고 권했어. 파타야에서 엄청 가까운 섬있잖아? 거기. 그러나 아직 여행 초반이고 파타야에 온지 2일째라 조금 무서워서 거절했지.

그리고 예전에 만났던 또 다른 애의 수렁에 빠져 그이후론 못만났어. 그리고 그녀는 방콕에 가게되었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인연을 확 끊는 것도 아닌것 같아서 버스타고 방콕가는 것을 배웅했어. 그녀가 엄청 감동받은 듯 했어.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가끔 연락이 오더라구. 그렇게 라인으로 안부를 묻는 수준에서 관계를 유지했어.

 

1671552935662.jpg

 

그녀는 치앙마이를 가는 일정이 있었는데 내가 방콕오는 날짜에 맞춰 방콕으로 복귀를 했어. 물론 밖에서 만날줄 알았지만...소카의 바 였지. 그녀는 나에게 치앙마이에서 샀다며 동전지갑, 숄, 컵받침을 선물했어. 살짝 감동했지. 그리고 엘디머신인 그녀의 리듬에 맞춰 가게 사람들에게 엘디를 권하다가 9시쯤 데리고 나왔어. 어디 가나했더니 소카 입구의 라이브바였지. 저번에 언급했듯이 상당히 수준높은 라이브 가수가 있어. 특히 좀 올드하긴한데 퀸 노래를 어마어마하게 잘불러 가수들이.

그러다가 갑자기 자기 가게로 또 가자는 거야? 좀 의아했지만... 갔어. 그리고 또 엘디를 빨리고... 거진 새벽 2시가 다되어서 소카 크하쪽에서 닭국수 하나씩 먹고 호텔로 걸어왔어.

 

그녀가 그제서야 이야기하는거야. 자기 새벽 3시에 친구가 치앙마이에서 넘어와서 마중나가야한다고....바파인 전에 친구 마중나가야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긴했는데 그게 그 때인줄은 몰랐지. 가게 매니저들과 이야기하며 음악듣던 중이라 흘려 들었었지....

아...지금 시간이 2시 30분인데...어쩌자는 건지...방콕에서의 날도 몇일 안남았고 그리고 그런 약속이 있다면 나를 안따라 나왔어야지...

그래서 선물 받은 것도 있어서 화내긴 그래서 그냥 30분 쉬다가 가라고 했어.

 

그런데 갑자기 덥치더라...30분만으론 부족하다고 말렸는데....ㅋㅅ는 철길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안좋아하는 듯 하고.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비경을 침범하는 것도 막더군. 갑자기 ㅋㄷ을 찾더니 합체. 연기는 엄청잘해. 그러나 파타야에서 이미 ㄴㅋ에 익숙해져서 ㅂ ㅅ할수 없었지. 그러더니 옷을 챙겨입고 나가며 내일 보자고 하더군.

새벽 3시에 어쩌라구....어딜가서 누굴 데려와??? 일단 배웅을 해줬어. 그리고 혼자서 말로만 듣던 비맞은 중처럼 욕을 하다가 샤워를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 화장실에 갔는데...세상에....

 

이게 말로만 듣던 ㅂㅈㅇ 인가 싶더라. 잠깐 내 ㅈ에 옷을 벗기 위해 손만 가져다 대었을 뿐인데...냄새가 냄새가 와우....심지어 ㅋㄷ도 꼈는데 말이지....

그래서 그녀와 합체를 하겠다는 생각을 접었지.

 

후술할 파타야 로맴매 그녀를 일찍 소환하게 되었지. 방콕의 그녀들에 대한 실망이 좀 커서...그리고 여행을 오래하다보니 새로운 인연을 찾아 해매는 것도 귀찮고 돈도 넉넉하지 않다보니...

로맴매 그녀가 생각보다 일찍 방콕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그녀를 마중하는데 시간이 약간 남아 가게에 찾아가서 작별인사를 했지.

내가 일정이 있어 이젠 못만날 것 같다구. 또 쿨하게 이해하더라구. 누가봐도 여자랑 약속이 있는 것을 아는데도.

 

그렇게 마무리 되었어.

 

이번 글은 좀 짧은 느낌이 있는데...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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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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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땀흘리는울프 23.01.10. 15:18

아직 나도 ㅂㅈㅇ는 말로만 들어봐서 운이 좋은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브로의 말대로라면 정말 심각할 정도네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저 정도까지 심각한걸까 그래도 ㄴㅋ이 아닌게 다행이네 브로 

익명_춤추는늑대 작성자 23.01.11. 03:30
익명_땀흘리는울프

그러게 나도 첨이야. 본인이 가장 잘알건데 왜 세정을 안하는지 모르겠어. 편의점만가도 여성청결제 파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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