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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1. 40대 틀딱의 두번째 방타이(스쿰빗8의 그녀2)

익명_미국늑대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도시(City) 방콕,파타야 
여행 국가 태국 

앞에서 이어 역시 이것도 내가 꾼 생생한 꿈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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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 입장에서는 내가 기억에 상당히 많이 남았나봐.

자꾸 라인으로 연락을 하길래. 파타야 일상에서 여자만 지운 사진들을 보내줬지.

그래서 파타야 놀러올래? 여기 불꽃놀이하는데? 이러니 온다고 함.

대신 자기 바파인은 내어달라고 하더라. 자기 솔직히 너무 가난해서 감당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너 얼마줘야해? 이랬더니 그냥 바파인만 달래. (그럴순 없어서 6000밧 넣어줬어. 바파인 3일치는 1800이었는데...)

그랬더니 왔어 불꽃놀이 마지막날에.

친구와 같이 왔는데 다행스럽게도 친구는 부아카오에 잠잘곳이 있더라구.

얘입장에서도 (친구도 마찬가지) 파타야는 첨이더라. 픽업하는데 고생했음. 정말 엄한 곳에서 겨우겨우 픽업해서 불꽃놀이 보러 힘들게 감.(볼트 택시 죄다 터져나가서...)

 

게딱지 튀김사서 먹으며 불꽃놀이 구경하니 엄청 좋아하더라. 그런데 애들이 보조배터리도 없이왔어...그러더니 사진과 동영상 몇개 찍더니 시들하더라구.

그래서 비치로드 아무바에 들어가서 맥주한잔씩 함. 그리고 나와서 좀 걷는데 소이7이였어. 친구가 배고프대서 군것질 거리 사고있는데 애는 옆의 비어바 들어가서 바걸들이랑 춤추고 있더라 ㅋㅋㅋ 주문도하지않고 그냥 춤만 ㅋㅋ 애가 뭔가 해방되는 기분인거 같아서 나도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

또 애가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아서 숙소가자니 볼트는 안탄다고 하고 좀 걷자고 함. 축제때 파타야와본 브로들은 알겠지만...볼트도 안잡히고 길에 사람반 차반 오토바이 반이야. 사람이 걷는 길 따위는 바이크에 의해 사라진지 오래고....

무작정 2시간 걸은것 같애 중간중간 군것질 해가며.

납짱 지가 쇼부해서 2대합쳐 200에 파타야 숙소옴.

그리곤 방콕과 같이 감기약 먹이고 재움....또 옷은 다 껴입고 자고...걍 껴안고 잠.

 

애가 끙끙 앓아서 숙면을 못함. 춥다고 안씻는다는 애를 아침에 억지로 옷벗겨서 샤워실에 집어넣고 씻겨줌. 머리도 드라이로 말려주고....

그러니 애가 곤하게 자더라. 열도 내린 듯 하고. 역시 에어컨을 끄고자서 나는 더위 먹을 것 같구.

 

10시에 밥먹자고 했는데...12시까지 침대와 한몸이 되어 빈둥거림.

그동안 마트가서 간식거리 사와서 먹임.

슬슬 짜증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함. 콘도수영장 이용하자 그러더니 갑자기 파타야비치 간다고 하고. 그래놓고 친구와는 몇시에 만날지는 약속도 잡지 않고. 그래서 대판 싸움. 애가 짐싸서 방콕가려 하길래 뜯어말리고 차근차근 인내하며 하나하나씩 이해시킴. '약속' 이라는 것과 '배려'라는 것이 무엇인지....그렇게 화해하고 파타야비치에 오후 3시넘어서 감. 멀미때문에 성태우는 못타고....볼트에서도 내 허벅지 베고 잠을 잠.

친구랑 조인해서 센트럴 뒷쪽 파타야 비치에서 이것 저것 시켜서 먹음. 애들 손크더라...그런데 시킨 음식 남은 것을 물놀이 하고나서 또 먹더라. 알뜰한건지...직원시켜 버렸으면 어쩔뻔 했어.

 

1669557503695.jpg

여튼 백사장에서 둘이 라라랜드를 찍었어. 사진은 친구가 찍어주고.

바나나보트 흥정해서 천밧에 30분간 4번 정도 탔어. 잼나더라 간만에 타니. 애들은 아주 좋아하고.

애들 마지막 날이라 yes 파타야를 갔으나 콘서트 하는날이라 뭐가 안맞았나봐 내가 낸 입장료 3인분 죄다 돌려받고 mouse se! 라는 곳을 갔어.(이미 맥주 땄는데 그걸 환불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단 생각은 들음.) 거기서 애가 마오되서 숙소 옴. 술도 잘 못먹음.

 

또 그냥 샤워하고 이불펴고 자길래...이제 해탈함. 허허허허허허허

담날 오전 6시에 깨우더니 갑자기 ㄱㄱ . 내가 원치 않을 때 해서 그런지 실패. 걍 껴안고 잠. 

12시쯤에 억지로 깨워서 숙소 앞에서 밥먹음. 여기가 엄청나게 맛집인데...노천식당이라 개미가 엄청나게 많음. 개미만 없으면 정말 자주 갔을텐데....좀티엔 비치가서 어제부터 노래부르던 타로밀크티 먹으러 감. 얘가 원한건 타로 스무디 밀크티...그걸 시켰어야지...

숙소와서 다시 ㄱㄱ. ㅈㅆ를 피하려다 보니 자꾸 타이밍을 놓쳐 실패함.....

일어나서 억지로 샤워시키고...(애 춥다고 씻는 것 엄청 싫어함.) 딸내미 키우는 것도 아니고....

터미널에서 버스 태워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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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말 끝내려했는데...애가 자꾸 라인을 보냄.

그러면서 자기는 나를 좋아하면 안되는데 미안하다고 함.

그렇게 가끔 연락하다가 방콕와서 또 만남. 사실 안만나려 했는데...

12/21에 전날 내상을 치유하려 무작정 걷다보니 내가 김유신의 말도 아니고 정신차려보니 얘네 골목이었어...ㅋㅋㅋ 누가 내 목을 좀....

그렇게 거기가 스쿰빗8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가게이름이 Rumours soi8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지.

20221222_172117.jpg

너무 일찍와서 자기 기다린다고 싫어하더니 막상 가니 또 엄청나게 좋아함.

그리고 나에게 고백함. 자기 라인 메세지 'casanova'로 바꿨다고.... 사실 까올리 커스터머 2명인가와 잤다고 고백하더라 갑자기.

그래서 나도 너 가고나서 여러 여자와 잤다고 말함. 그러니 그건 또 엄청 싫어함. ㅋㅋㅋ. 이 골목을 한국인이 왔다는게 신기하더라. 가게도 좀 안으로 들어가야 있는 곳인데...

한달 사이 아줌마들 몇몇이 그만두고 서버도 몇명 바뀌고 젊은 애들도 몇명 더 늘었더라. 얘보다 매력적인 애들도 있더군.  

낮에 라인으로 대화할때는 분명 주인이 허락안해서 못나간다고 해놓고 자기 바파인 해달라더라 ㅋㅋㅋ 이해하기 힘들어 푸잉이란 종족은...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해서 역시나 맛집...닭날개 튀김도 맛있더라. 똠양도 맛있고.  브로들 라이브음악 들으면서 맥주마시며 밥먹고 프면 여기오는 것도 괜찮아.  덤으로 당구랑 다트 이런것도 할 수 있고. 여긴 확실히 맛집이야. 오후 5시에 가게 오픈해.

20221221_183541.jpg

소카 라이브바 가서 공연보다가(너무 가수들이 잘불러서 공연이라고 해야할듯. 소카 입구에 있는 바야 .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 여튼 크하쪽 말고 입구쪽 왼편 라이브바) 또 피곤하다고 해서 숙소까지 걸어오다가 갑자기 태국노래 발라드부르는게 듣고 싶어졌는지 거기 노천 주점가서 음악 감상하다가 숙소옴. 이슬톡톡 복숭아를 태국에서 처음 먹어보네? 

 

20221221_211141.jpg

 

호텔에 와서 서로 씻겨줌. 우리가 만난 날이 몇일인데 왜 부끄러워 하는건데?

그렇게 ㄱㄱ 하고 꺼내서 ㅆ하고 껴안고 잠. 역시나 에어컨은 끄고 ㅋㅋㅋ

한국 오고프다는데 한여름에 와야할듯?

 

새벽 3시에 애가 뒤쳑거려 깸. 그랩으로 밥시켜달래 아놔 ㅋㅋㅋ. 업소 일하는 애들의 생활리듬에 맞추기가 참 힘들다. 그래서 내가 돼지가 되어버린 것일지도. 4시에 와서 밥먹으려는데 숟가락과 젓가락을 안보내서 호텔 티스푼으로 나눠먹음. 맛은 있더라. 

양치하고 다시 ㄱㄱ. 참 다양한 자세로 해봤는데 자세 바꿀때마다 애가 너무 건조해서 힘들더라. 그러더니 젤같은걸 하나 던져줘서 ㅋㄷ끼고 하는데 잘 안됨. 그래서 다시 ㄴㅋ으로 하는데 애도 아파하고 나도 아파하고 잘 안되더라. 실패. 그리고 더위를 참으며 껴안고 잠.

12시 넘어서 애가 자고 있길래 깨워서 보냄. 공정거래 3000.

파타야에서 넘어오기로 한 애가 있어서 그냥 가게 오픈시간에 맞춰 들려 간식사서 같이 나눠먹고 끝. 애가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십자가 목걸이를 사서 주더라 ㅋㅋㅋ 대형 십자가 어케 차고 다녀. 차에다가 그냥 걸어놔야겠음. 독실한 불교신자가 왠 십자가 목걸이를 ㅋㅋㅋ. 선물 못사줘서 미안하더라. 나중에라도 사주려다가....파타야에서 넘어온 애와 공항까지 같이 가는 바람에 못 사줌.

이렇게 그녀와의 추억을 마무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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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ㅆㄹㄱ라서 한국와서도 연락하고 있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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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_빛나는브로
    익명_빛나는브로
    내댓글
    2023.01.07

    재밌게 정주행 중

    근데 왤케 계속 실패야 ㅠㅠ

  • 익명_빛나는브로
    틀딱방린이
    작성자
    2023.01.07
    @익명_빛나는브로 브로에게 보내는 대댓글

    쌉ㅈㄹ인데 스킬이 부족함...

  • 익명_운전하는늑대

    무작정 걷다보니 내가 김유신의 말도 아니고 정신차려보니 얘네 골목 ㅋㅋㅋㅋ 진짜 뿜었다 브로 나도 재미있게 정주행중이야 

  • 익명_운전하는늑대
    익명_미국늑대
    작성자
    2023.01.11
    @익명_운전하는늑대 브로에게 보내는 대댓글

    두서없는 글인데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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