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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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p.18 태국 방콕에 혼자여행간 남자의 이야기

익명_도쿄늑대
6518 3 2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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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으로 같이 올라온 에어비앤비 내 숙소엔 불만키면 보이는

기분나쁜 바퀴벌레가 두마리쯤 있었다 (큰놈은아님)



실제로 같이 올라온 이 태국여자애는 바퀴벌레를 잡으려 휴지를 챙기고

있었지만 나는 말했다.



"불교국가에서 살생은 하지마"

사실 목적은 그게 아니였기 때문에 나는 말했다

"맥주랑 소주있어 어떤거 마실거야?"

태국 여자애는 청포도 소주를 마신다고 했다.



동남아는 그랩이 잡고있어서 그런지 배달이 기가막힌다

한국만 먹는줄 알았던 삼겹살이 600그람에 만원도 안되서

배달이 되었고 한국 족발 뺨을 쳤다.



소주를 두어병쯤 마셨을때 방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미친척 하고 자고 가라고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그럼 내가 너네방에서 자도 될까?

그녀의 대답은 "no way" 였다.



그럼 술좀 더 마시고 가라고 얘기하고 대답을 듣기전에

소주병을 오픈했다. 이런저런 대화와

알지도 못하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까워 졌고



여자애는 씻는다며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나에게 말했다

"Is this a girl's hair?"



여자친구였으면 식은땀이 났겠지만 나는 말했다

"It hasn't been cleaned since I checked in"



당연히 구라인걸 알면서도 웃으면서 샤워를 마치고

수줍은듯 4평도 안되는 원룸방을 나왔는데 화장이 지워진

170cm 장신 레전드녀는 어디가고 에버랜드 침팬치 가족무리중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속으로 외쳤다."oh my fucking god"

소주가 그리고 배달시킨 음식이 아까워지는 순간이였지만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 할수는 없었고 침팬치가된 이친구를 보니

이상한 자신감이 생겨 샤워도 하지 않고 모든 옷을 벗었다.



이 여자애는 놀란얼굴을 하면서도 태연한척 하고있었다.

다시는 볼생각이 없어진 나는 될대로 되봐라 라는 생각으로

말했다. "suck it"



그러자 그녀가 "what"?

나는 대답도 듣지 않고 다시한번 말했다 "suck it"

모든게 불가능한 한국과는 다르게

모든게 가능해진 태국인걸 다시한번 느낀다.



여러 국가 여자들과 해봤지만 레전드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빨리 하고 빨리 끝내자는 생각으로 바로 시작했다.



첫번째 방콕에서 만났던 여자만큼은 아니지만 키큰 여자치고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평소 불을키고 하는걸 좋아하지만

불은 최대한 줄였다.



마무리를 하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시간은 10시30분이였다.

나는 말을 바꿧다.



"나 근데 혼자 아니면 잠을 못자"



여자애 표정은 실망과 화가난 표정이였지만 나는 단호했다



"내일 몇시에 볼까?" (물론 다시 볼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자 그 여자애는 화가났다는듯



"Let me check the schedule" 이라고 말하고 옷을 입고 나갔다.



잠깐 나쁜남자라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인생은 그런거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자려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있는데



태국에서 처음만난 여자애가 나에게 연락이 왔다



"+Two men and three women are drinking at the night market. Do you want to come?"



바로 침대옆 옷을 입고 나갈준비를 했다.



19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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