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4살 틀딱의 꿈에서 다녀온 파타야 9박10일 방문기 1

 

 

 

 

 

말 주변은 없지만 꿈에서 다녀온 파타야 9박 10일 방문기를 일기에 적어보려해 반말은 이해 부탁해 형들

 

나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파타야를 다녀왔고 ㅈ가항공인 감귤항공 42만원에 다녀왔어

 

첫날은 친구 2명과 함께 수완나폼에 새벽 1시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한 택시타고 파타야에 새벽 3시쯤 도착해서 호텔에서 그냥 잤어

 

다음날 실키오크, 그린밸리 27홀 골프 일정때문에 무리하지 않았지

 

 

 

 

 

 

호텔은 부아카오 AMBER에서 묵었고 뭐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 

 

이동은 볼트로 다 했고 볼트도 금방오고 좋더라

 

생긴지 얼마 안된 듯 해서 오토바이 기사들은 잘 모르거나 앰버라고 하면 못알아 듣고 암바 이런식으로 해야 그나마 알아듣더라

 

차라리 PP 마사지가 바로 앞이라 PP 마싸라고 하는게 수월한듯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차량 타고 골프장에 도착해서 열심히 드리블 했어..

 

태국 골프장 좋더라 잔디가 좋다라는게 아니라 캐디도 친절하고 카트도 페어웨이까지 다 들어가고 무엇보다 재촉을 안해서 좋더라

 

나는 골프 5개월차라 가볍게 첫날 110타 치고 좌절을 맛봤지 

 

숙소 돌아와서 마사지 좀 받고 좀 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워킹으로 향했지

 

내 친구 두명은 태국 자체가 처음이고 나는 파타야 2번 방문 경험이 있어서 가이드를 자처했어

 

 

 

 

 

 

 

 

워킹 스트리트를 걷는 것만으로도 설레드라

 

일단 친구들 데리고 현재 내 생각 기준으로 파타야 아고고 1티어인 핀업을 방문했어(4년전에 팔라스가 최고 아녔나? 팔라스 정말 아니던데..)

 

핀업은 4년전과 다름 없었고 오히려 더 괜찮아 보였어

 

핀업에서 창 하나씩 시켜서 구경하는데 비키니 라인 걸이 내 친구랑 아이컨택하면서 웃더라(이 친구 알고보니 적극적으로 커스터머를 쟁취하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시스템 설명해주고 업투유 시전했더니 바로 앉히더라 

 

얼굴 이쁜애들보다 마인드 좋고 적극적인 친구를 우선 픽하는게 좋다고 했거든

 

그래서 대화좀 해보더니 맘에 든다고 픽업한다고 해서 바파인 2천밧 롱탐 6천밧으로 픽업하고 나왔어

 

비싼건 알지만 처음 가본 친구고 안전빵이 낫다고 생각했으니 호구라고 뭐라하지 말아줘

 

픽업해서 넷이서 판다갔더니 핀업걸이 자기 친구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갸우뚱했더니 한국말로 이뻐하면서 사진 보여주는데

 

이쁘더라 그래서 부르라했고 실물도 이쁘고 마인드도 좋고 잘놀더라 내 친구가 맘에 든다해서 바로 연결시켜줬지

 

그렇게 판다에서 실컷 놀다가 다섯명이서 나와서 썽태우 200밧 주고 앰버로 와서 뿔뿔히 흩어졌어

 

나는 사실 야스(ㅅㅅ)리스라 자체 새장국을 먹었어 내 목적은 골프 및 클럽에서 빵디 흔드는 것만으로 만족해

 

다음날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고고걸은 침실에선 생각보다 적극적이진 않았고

 

아고고걸 친구는 거의 한국 안마방 시스템으로 샤워도 같이하고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더라(이 친구는 스카이폴인가 센세이션 아고고걸이고 거기에서 레이디 드링크 2톱 정도 된다고 하드라)

 

둘다 다음날 오후 2시에 귀가함; 오지게 안 일어나드라 

 

암튼 1편은 여기까지 쓸께 재미없지만 읽은 형들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