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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숙소에서 러시아 여자랑 친해진 썰

익명_돈많은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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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친이랑 헤어지거나 견디기 힘든일 있으면

태국에서 머물다 온다.

(지금은 코로나로 못가지만..

코로나 아니여도 못감.. 비자런하다 걸림 ㅠ)
 

그때 정신적으로 힘들때였음.

3개월 정도 태국에서 머물고 올려고 계획을 잡았지.

숙소에 러시아애들 두명이 있길래 그런가 부다 햇지.

여자둘 한명이 장난으로 칭총칭 거리는거야..


 

스토리1)

외국 생활도 꽤 한편이고 

관심의 표현일수도 있어서 그냥 웃으며 넘겼어.

(원래 중국인 처럼 생겨서 그냥 내가 중국인 처럼 생겼구나 싶으면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음.)

외국나가면 엄청 관대해짐 ㅋㅋ


 

스토리2)

칭총칭은 비하 발언이니 나의 아랫도리로

혼내줌. 무릎꿇고 싹싹 빌면서 다음 부터는 절대 그런일

없을것이라고 다짐함(참교육의 중요성)

 

 

그렇게 같이 생활하면서 같이 밥먹고 관광지 가고 바닷가에서 퀸-보헤미안렙소디 들으면서 친해짐..

 

그러다가 어느순간 내 침대에서 누워잇는거임.

그러다가 잠깐 잠깐 같이 자고 안고 자기만 함.

그때 그여자 남친도 잇엇고
 

나도 태국애들 여러명 자유롭게 만나고 있엇음.

근데 이여자 안고 자면 힐링되는 느낌이 듬.

상처들이 치유되는 느낌 ㅋㅋ

 

걔 숙소에서 떠날때 나는 밥먹으러감.

숙소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작별인사

안할수 있냐고 뭐라고 하더라.

그사람들한테는

내가 항상 내가 그여자랑 친하게 지내고 자고

그러니까 약간 쇼크였나봐.

내가 한마디함.

" 아 괜찮아 쟤랑 지금 헤어져도 계속 연락 할꺼야"

 

걔랑 그렇게 헤어지고 아직도 인스타로 연락함.

 

지금 내 별명은 베이비콘이야 ㅋㅋㅋ

그냥 인정하면 속편해 ㅋㅋㅋ

 

오늘도 포스트말론이 예명 인터넷에서 지었다고 하길래

나도 예명 만들어서 포스트 업로드 했는데

 

이렇게 답장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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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선택지 1.

칭총칭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여자 사람 친구를 만든 후 친하게 지낸다.


 

선택지 2.

칭총칭에 존나 예민하게 받아드려서 맞짱뜨고

           경찰서 까지 가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다.

           여자라도 봐주지 말고 아굴창 꼭 꼭 꼭 날리고....

           스킨헤드 여러명이 칭총칭이라고 하면 무조건

           다굴 맞던 말던 다음일은 생각하지말고

           정의구현 꼭 해준다.

       

           선택은 본인이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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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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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냉철한울프 21.10.02. 11:27

비하 발언을 장난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은가 보네.잘 읽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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