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후기 및 정보

파어후
2702 4 1

안녕하세요.

 

3박 5일 자카르타 여정을 마치고 방금 귀국해서 집에 왔네요.

 

떠나기 전 동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음으로,

 

저 또한 경험을 통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인지상정.

 

3일간 경험하며 느꼈던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본인 법적으로 문제되는 일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래 모든 내용은 실화입니다.

 

 

* 참고사항

- 인도네시아 환율 : 1백만 루피아(1주따) = 현재 환율로 8만 3천원 가량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아래 금액 단위는 1주따를 8만원으로 가정하고 우리돈으로 환산하여 기재하겠습니다.

- 어느곳이나 그렇겠지만 특히 인도네시아의 클럽들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 인도사랑에 올라와있는 유흥 관련 정보는 꽤 오래전의 정보인듯 합니다.

- 저는 친구가 현지에서 10년째 일을 하고 있어서 모든 여정을 친구와 함께했습니다.

- 또한 친구의 기사가 대부분 여정을 함께 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는 잘 모릅니다. 위치는 구글을 참고하세요.

- 친구가 술을 전혀 안마시기 때문에 한 번도 바틀을 오픈하지는 않았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듯이 술값은 비쌉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1일차 (금요일)

* 페이블 클럽(Fable) 11시 경 방문

- 입장료 : 1만 6천원 / 프리드링크 포함

-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 동갤에 따르면 1시경이 피크라는 정보에 다른곳을 구경하고 다시 오기로 함

 

* cj 바 / 12시 경 방문

- 뮬리아 호텔 6층에 있습니다.(층수는 확실치 않음)

- 입장료는 따로 없고 앞에서 1인당 음료 하나씩 주문하고 입장

- 대부분 워킹걸들로 보였습니다. 노골적으로 쳐다보거나 주변을 서성거리긴 하는데 말을 걸진 않더군요.

- 동갤에서 누군가 테메 다운그레이드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작은 헐리우드처럼 느껴졌네요.

- 이곳은 피크 시간대가 좀 빠르다고 하던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cj바를 먼저 갔다가 페이블을 가는 것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 골든 크라운 호텔의 클럽 / 1시 30분 경 방문

- 친구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이곳으로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 현지 친구들이 테이블을 잡고 있어서 따로 입장료를 내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친구들과 가면 그냥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 이곳이 동갤에서 이야기하는 골든 크라운 클럽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클럽 입구에는 ROCA-LICA 비스무리한 네온이 있었어요.

- 현지인 일행이 있어서인지 동갤에서 이야기처럼 위험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 대부분 남녀 일행이 함께오는 분위기였습니다.

 

 

2일차(토요일)

* 젠자 클럽 (jenja) 1시경 방문

- 입장료 1인당 1만 6천원(프리드링크 2잔 포함)

- 3시까지 있었는데 사람 정말 없습니다.

- 가족처럼 보이는 분들 일행도 있고

- 이 곳 역시 남녀가 함께온 일행들이 많았습니다.

 

이 날에도 어제 만난 현지 친구들이 저희가 있는 곳으로 와주었고

딤섬집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들어갔네요.

 

 

3일차(일요일)

* 다시 cj 바 11시 경 방문

- 처음 간 날 공연이 끝날때 방문해서 공연을 보고싶은 맘에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

-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워킹걸로 보이는 여자분들 15~20명 정도

 

* 클래식 호텔 12시 30분 경 방문

- 동갤에서 정보를 찾아 볼 때 하도 많이 보여서 가봤습니다.

- 아마 제가 갔던 층이 쇼하는 층이었던 것 같은데, 굉장히 넓은 아고고의 느낌이었습니다.

- 들어갈때 팔찌를 착용하고 안에서 쓴 비용을 나갈때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 스트립쇼장에서 여자를 고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거사를 치룬다고 합니다.

- 흡사 아고고+변마가 섞인 느낌인데 무슬림의 영향으로 이러한 형태의 유흥이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

제가 가본곳들은 전반적으로 여성들끼리 오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말에 따르면 우리가 간 곳 뿐 아닌 대다수의 클럽이 그러한 분위기(남녀가 함께 오는)라고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외모 수준은 태국(파타야) 대비 30%정도 다운그레이드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함께 놀았던 친구들(현지 드라마 배우, 가루다 승무원)보다 더 나은 여자는 딱 한 명 봤습니다.

화교였는데 어마어마하게 예쁘고 분위기 있더군요. 직업 특성상 연예인들과 미팅이 종종 있는데

장소의 영향인지 국내 연예인들보다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근데 겉 옷을 벗으니 등에 엄청 큰 용문신이 똭..

친구가 보더니 "보통은 아니네"라고 하더군요. ㅎㅎ

 

제가 같이 놀았던 친구들 외모는 헐리우드에서 탑티어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단 이친구들은 밝은 곳에서 봐도 똑같았습니다.

 

그 외에는 예쁘다고 느껴지는 친구들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너무 디테일한 내용까지 적으면 복잡해질까봐 가본 곳 위주로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혹 인도네시아 여행 계획중이시거나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자카르타 후기 및 정보"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