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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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틀딱 방린이 후기10 마지막(내가 보려씀)

익명_꽃보다브로
40033 4 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8/12 금
아 ㅅㅂ 배드버그와 개미때.. 장난하냐
뉴시암팰리스빌 이름은 참 좋아...
좀걷다 더워 택시 잡음
할배 좌측 심각한 측만증. 그런데 그 상태로 운전은 함. 반응 속도 좀 느린거 같구 에어컨 안틀어줘....
일단 짐 공항 보내러 센트럴 월드 ㄱㄱ
태국에 공항 2개 인데 수완나품은. 안된데... 헐 인천공항 같은 곳이 안되고 김포공항만 되는 꼴
터미널21 ㄱㄱ 회사 자체가 안되는거라 1데이 100밧 맡김. 사잔카 가려고 한번 걸어본...역시나 태국은 파타야든 방콕이든 걸으면안되는 곳
스크럽 서빗 받고 1ㄸ할가 싶어 10000밧 찾음. 뭐 남음 담에쓰지 뭐. 어짜피 그녀보러  와야하니깐.
7일레븐 커피한잔 드링킹하고 사잔카ㄱㄱ
역시 까올리 천국
2시간 동안 ㄸ도 쳐야 하나봄
레이디 가인 ㅋㅋㅋ
외모는 한국인 업소치곤 아쉬웠지만 낮시간에 예약도 안하고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음
파타야 윈드밀 애보다 못하더라
서빗 굿 영어도 한국 말도 좀 하고
스리슬쩍 ㄱㅊ에 장난도 쳐주고 ㅋㅋㅋ
오일 마사할때 유난히 섭스가 좋더라
그래서 이라면  붐붐 생각난다했더니 ㄱㄱ 1500밧
싸긴한데 액도없고 키스도 없고 터치도 없고...
가끔 태평양을 느끼긴했지낭 액없는 헐렁한 애는 태평양이 아니라 우주더라..... ㅈ이 사방으로 흔들림...순간 커터이 인가 했음. 
결국 못싸고 블잡도 손보다도 못하는데 어쩌냐
끝나고 내가 그냥가면 어쩌려고 돈달란 소리도 못하고 지할일 함....
그래서 매니저 통해 불러 1500밧+200보너스 줌...
원래 뚱한애였는지 ㅇㄷ살 뱃살이 존나 텄더라.
다신 안가지 싶음. 돈키호테를 한번 더가지....
때도 아프게 밀고 마사지도 영 아니고 붐붐도 역대 최악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리 안싸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에덴(데빌스덴 본점)
찾아 나나역 소이7-1 갔으나 걍 예네 지점이 다망한 듯함...
6시가 되어 소이카우보이 갔으나 그냥 예네 가게가 7시 이후 오픈...
때까지 밀었으나 땀범벅에 소이7 뒷길 서이9에서 그런지 개미까지 들러붙음...
두바퀴 돌아도 아무도 안잡길래 걍 딴데 가야하나 고민인데... 비까지 옴..
Wang? Wong? 어쩌구 중국클럽 ㄱ
우와 난 아고고에 40대 50대 60대 댄서 있는거 첨봄.. 방콕인데 애들 얼굴이 ㄷㄷㄷ
오죽하면 댄서가 아닌 매니저 애들이 더 이뻐
이건 문제 있어...형들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야.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애가 옆에 앉음.
걔도 별 반응없다가 내가 아줌할매랑 스탭에게 쏘니까 나랑 대화 시작하더라.
이빨 교정들은 왜하는건지... 뽀뽀는 해주는데 이왕이면 키스도 해주지... 나이도 28이라 많고..
손님이라곤 레이디 지 ㅈㅈ위에 앉혀놓고 노는 누군가뿐
4천 밧 한번 긁으니.. 우와 맥주1 칵테일1에 나머진 죄다 엘디(엘디는 100으로 싸더라)  엘디 여기까지 37잔 쐈나봄 ㅋㅋㅋㅋ
매니저 대표인지 주인인지가 칵테일1개 무료로 주더라
물1 쥬스 1 먹고 엘디 추가 7잔 (우와 ㄷㄷ)
200밧 남은거 28살 남에게 줘버림...(내가생각해도 2시간에 비비지도 않고 별것도 없는데 이돈쓴건 미친거지. 막날이라 정신이 어캐 됬나봄) 
라인 교환했으나 나이도 많고 설레지가 않더라.

갈때 터미널21까지 배웅해주며 안아주며 키스해주더라. 
공항오면서 쳐잠 누가 깨워줘서 내림
코로나검사. 허루 걸려서 반대편에서 함. 1시간 걸린다더니 담배 한대피고 가방정리하니 완료 다행히 음성 550밧....
수속절차 쓸데없이 까다로워
예네는 공항이 그 나라의 인상을 결정하는 첫째라는걸 모르나 봄?
라운지 갈랬더니 라운지되는 카드를 한국서 안챙겨옴.... 밥먹으러 힘들게 찾았는데 가격이 창렬... 우리나라보다 비싸면 좀 심한거 아니냐
시푸드볶음밥(새우3) 수박주스 글세 난 별로
합쳐서 518.xx 2만원돈 ㅋㅋㅋㅋ 미친
서비스가 남자 ㅅㄲ가 서빙하는데 수박주스를 내 테이블 한쪽 구석에 놓고 가길래 순간 당황함.
근데 ㅅㄲ가 밥도 한쪽 구석에 놓고감.
또 옆 빈자리에 소스있는데 주지도 않음.
참 가지가지한다 싶었는데 휴지도 안줌
한끼에 50밧 식당이 더 친절함......
내 옆자리 서양손님 둘은 내밥 나올때쯤 왔는데
내가 일기쓰며 세상 천천히 먹는데도 음식 안줌.
걍 일어나 가더라 현명함.
델리 번인가 ㅅㅂ. 1.몇바트는 또 알뜰하게 챙김. 
자판기 가격 창렬... 물값이 4배가 넘네! 
콜라가격도 2배쯤하고....우와...한몫 벌자 이거잖아
공항이 그 나라의 인상을 결정짓는다는 걸 모르나 봄. 
흡연구역 없음...
혹시나 하고 1층 몰래 내려가봤으나 잠김
후진국 공항은 2시간 전 도착이 진리
그리고 공항 구조가 설계가 그지 같음. 
동선이 너무 길어. 화장실 한번가는데 원... 
그리고 우와 탑승게이트 쪽 가는데도 여권 펴 확인하네! 탈때도 할거잖아... 
아 글고 졸라춥다. 걍 제주항공용 담요 졸라작은 거 8천원에사서 한국 도착

끝이야 횽들. 40대 틀딱 ㅎㅌㅊ의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IMG_20220812_231947.jpg

 

공항에서 518.xx 에 먹은거 Deli 어쩌구란 식당인데 가지마! 밥은 딴데서 먹고 비행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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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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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RED늑대 22.08.14. 14:35

태평양....우주.....ㅋㅋㅋㅋㅋ 뿜엇다 브로

 

분명 전체적으로 보면 현타가 느껴지는 브로의 스토리인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

익명_꽃보다브로 작성자 22.08.15. 14:06
익명_RED늑대

아무래도 첫 방타이라 현타투성이야.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2등 익명_백두산울프 22.08.14. 16:02

마지막날은 그냥 방콕의 마지막 여운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즐기는게 나은듯해

 

괜히 무리하면 돈도 마음도 쓰고 내상만 입어서말야

 

그리고 공항은 개판이네 저 음식 내놓고 저 돈을?

 

라운지는 PP카드 주는걸로 갈아타 브로

익명_꽃보다브로 작성자 22.08.15. 14:05
익명_백두산울프

고마워 브로. 피피카드 있는데 안들고 왔더라고.

익명_백두산울프 22.08.15. 16:07
익명_꽃보다브로

피피카드는 여권케이스랑 같이 두면 안 잊을수있어

 

이거 여행자들 사이에선 유명한 룰이야

익명_꽃보다브로 작성자 22.08.15. 17:12
익명_백두산울프

고마워 브로. 다음엔 꼭 챙겨가서 공항 잘활용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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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2.09.11. 02:38

아 소카 wong? 어쩌구 아니야

내가 가지 마라는 곳은 정글짐(Jungle Jim)이야. 절대 가지마. 가게되면 맥주만 먹고와.  오늘 거기서 라인 딴 애한테 연락왔는데. 나처럼 마지막날인데 비 쫄딱맞은 까올리 브로가 엘디 안사주고 자기만 맥주 마시고 갔다 ㅋㅋ

그 브로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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