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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비자로 파타야 2개월 생존기 -1편

익명_2265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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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회사를 옮기면서 여유가 좀 생겨 5월~7월 2개월정도 파타야에 있었고, 살아있는 현지 상황을 생각나는대로 갈겨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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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시 땅콩항공이라 2터미널 이용했는데, 정말 황량하더라.(커피매장 3개만 오픈, 면세점 내 술/담배/화장품/악세사리 매장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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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호텔은 파타야 Amber Hotel을 선택했어.

 

내가 도착했을때쯤 산책같은것도 없어져서 15박 16일 방에서 ㅄ같이 지냈었어(방 청소도 안해줌)

 

가기 전에는 격리기간중 코인선물 단타나 치고, Netflix도 보고, 홈트도 하고, 미프로 나가서 만날 애들 섭외도 하고, 게임도 하면 시간 잘 갈것 같았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10일차 부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

 

호텔 밥도 첨엔 입에 잘 맞아서 하루 3끼도 부족했는데, 10일차 넘어서 부터는 과일/커피/쥬스류 빼고는 다 버렸거든.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 김치는 11~15일차에 다 소비했음)

 

미프는 죽어도 안했었지만 언텍트 시대엔 이게 대세같아서 거의 라인 따 놓는 용도로만 썼던것 같아.

 

Amber Hotel 좋은점이 체크아웃을 밤12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야.(반드시 픽업 차량이 와야 체크아웃을 그 시간에 시켜줘)

 

미리 예전부터 알던 헐리푸잉 한명을 시간 맞춰 불러 놓았고, 프로답게 11시 40분에 도착했더라고.

 

호텔에서 나를 태울 사람 도착했다고 11시 45분 체크아웃 시켜줘서 푸잉 차로 짐을 옮겨 싣고 미리 예약해 놓은 콘도로 이동했지.

 

첫날은 시간도 늦었고, 당시 셧다운 상황이라 장기충 동생방에서 넷이서 한잔했는데 위스키&콜라 3잔정도 마시니 헤롱걸려서 일찍 거사를 치루고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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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일어나자 마자 푸잉차로 방센으로 이동했어. 그때 파타야는 셧다운 이었지만 방센은 총라오도 문 열었고, 식당에서 술도 팔았거든.

 

방센 좋기는 했지만 푸잉 데리고 가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지인만나서 커피 한잔 한 뒤 다시 파타야로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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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ig C가서 콘도에 채울 음식, 술, 물을 엄청나게 사고 이틀동안 고생했던 푸잉데리고 3Mermade 가서 접대를 해줬어.

 

격리 해제후 1~2일차에는 차 있는 푸잉이 장땡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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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3Mermade는 맥주 잘만 팔더라 ㅡ.ㅡ;

 

 

 

나는 첫 푸잉 보내고 3일차 부터 본격적인 파타야 적응기를 시작했어.

 

6개월 전부터 살고 있던 장기충 동생을 조언에 따라 현 상황을 직시했지.

 

클럽, 비어바, 168 등등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즐겼던 과거는 이미 없었고, 저녁 먹으면서 술한잔 하는것도 눈치봐야 하는 상황.

 

나 같은 경우엔 일단 알고 지내던 애기들 중 아직까지 파타야에 있는 애들먼저 만나면서 감을 찾을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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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sang 에서 무카타 먹고 Virgin Roof top가서 한잔 더 하고 푸잉들 생각 많이 들어줬지.

 

일단 애들도 심심하고 돈도 없어서 왠만하면 저렴한 가격에 커스터머들을 만나주고 있더라.

 

장기충들은 알다시피 꽁떡충들이라 푸잉들도 특별한 날 아니면 잘 안만날려고 하고, 어쩌다 나처럼 아는 사람 오면 환장을 하고 달려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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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이야기 하겠지만, 95% 이상 마지막은 Room party라고 보면 되. 그래서 방안엔 항상 위스키로 꽉꽉 채워져 있음 좋아.

 

그리고 성능좋은 블투스피커와 예쁜 미러볼은 필수겠지?

 

이런식으로 후기 적다가는 피곤해서 중도 포기할까봐 담편에 최대한 요약해서 정리 더할께.

 

지금 중국이라 통신망 사정이 워낙 열악해서 사진 하나 올리는데도 한세월이니 양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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