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속역 쇼핑몰 터미널21 방문후기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터미널21을 소개해보려고 해 😀😀😀

 

방콕에는 정말 수많은 쇼핑몰이 있어 

 

이 쇼핑몰은 덥고 더운 방콕에서 많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야 

 

방콕지하철은 한국과 달라서 화장실도 없어서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라도 쇼핑몰으로 가야하거든 

 

아이콘시암, 시암파라곤처럼 여행자들이 자주가는 아주 유명한 곳도 있고 현지인들 중심의 쇼핑몰도 많아 

 

내가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아속역 터미널21이야 

 

한국인들이 많이 머무르는 아속역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지

 

방콕의 지상철 BTS와 지하철 MRT를 모두 탈 수 있는 환승역이라는 장점도 있어서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 아속으로 오라고 할 수 있어

 

 

터미널21이 우리에게 의미를 가지는 부분은 몇가지가 있는데 

 

1. 가성비 좋은 피어21 푸드코트

 

2. 생필품을 사는 고메마켓 마트

 

3. 식당과 카페 

 

4. 까시콘뱅크 ATM, 유심구입, 캐리어 맡기기 등 

 

우린 여기서 옷을 사거나 쇼핑을 하지 않을거야. 영화를 보지 않을테니 영화관도 의미없지.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소개를 해볼게 

 

내 주관적인 설명이라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도 있어 

 

 

 

 

 

 

터미널21의 5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피어21이야 아속역이라는 다운타운 안에 있으면서도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지 

 

내가 지난번에 피어21을 다녀온 이야기도 여행기에 올렸어 

 

 

 

 

이 푸드코트는 급식소라는 별명처럼 배고플때 가서 부담없이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야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 자리를 찾기 힘들만큼 

 

어떤 한국인들은 여기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으려고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코코넛을 좋아하는 브로는 이곳에서 35바트에 코코넛을 먹어줘야해 

 

여기에 팟타이, 볶음밥, 망고스티키 라이스까지 순회공연하듯이 먹어주면 이곳이 실로 천국임을 느끼게 될거야 

 

푸드코트의 분위기가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그렇다고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브로들은 여기서 가장 많은 식사를 하게 될거야 

 

아침식사는 피어에서 먹어주는게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해 

 

나도 프롬퐁쪽에 유명한 곳에 가서 브렉퍼스트 먹었다가 서비스피10퍼에 부가세7퍼 붙어서 400바트 가까이 내고 다음날은 피어에서 아침 먹었더니 그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졌어 

 

 

그 다음부터 터미널21 피어 푸드코트와 엠쿼티어 푸드코트를 번갈아가면서 푸드코트 매니아가 되었지 ㅋ

 

근데 엠쿼티어 푸드코트도 좋지만 피어에 비하면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결국은 아속역으로 가게 되는것 같아

 

 

 

 

 

 

 

 

터미널21의 지하에 위치한 고메마켓이야 브로가 장을 보러와야 하는 필수코스지 

 

물, 음료수 같은 것들도 필수고 브로가 필요한 칫솔이나 다른 용품 같은 것들을 위해서 도착하고 나면 무조건 와야할 곳이지 

 

그리고 마트 옆으로 무카타와 먹거리, 과일, 라면 같은 것들을 파는 작은 점포들이 많아서 난 수시로 저녁마다 가서 사오는 편이야 

 

 

아침저녁으로 이렇게 과일을 먹어주려면 마트를 수시로 왔다갔다 해야하거든 

 

 

 

 

 

 

 

터미널21의 4층에는 정말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 

 

브로가 푸팟퐁커리를 먹고자 한다면 들어보았을 해브어지드부터 저렴한 씨즐러까지 다양한 식당들이 있고 

 

2층에는 그 유명한 디저트 카페 애프터유가 있지 애프터유는 웨이팅이 길지만 정말 추천이야 

 

 

이 빙수를 먹어본다면 브로는 정말 행운일거야 

 

솔직히 매일매일 1일 1빙수를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해 ㅋ

 

 

 

 

 

 

대망의 6층. 6층에는 영화관이 있지만 솔직히 우리 브로들과는 큰 관련이 없고 대신 AIS센터가 있어 

 

유심을 구매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이지 

 

대부분 유심을 한국에서 비싼 가격에 사거나 공항에서 사거나 혹은 공항에서 전달받는 경우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가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나도 여기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어 90바트였나 99바트였나 

 

처음에 나한테 비싼걸 보여주길래 그거 말고 싼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보여주네 ㅎ

 

소문이 많이 퍼졌던건지 내가 사러갔을때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유심사러 여기 많이 오는거 같았어 

 

 

 

 

 

 

그리고 고메마켓이 위치한 지하에는 한쪽에 은행서비스들이 있는데 이쪽에 수많은 ATM기계들이 있어 

 

SCB는 상당히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고 카시콘뱅크 ATM은 굉장히 구석진 곳에 있지만 있으니까 여기서 돈을 뽑으면 좋아 

 

방콕에서는 쇼핑몰마다 이렇게 은행들이 위치해 있어서 돈을 출금하기 위해서라도 쇼핑몰에 가야하는 구조야 

 

 

 

 

 

 

메트로와 연결된 MF층 위로 1F에는 여행객들의 짐을 맡아주는 공간이 있어 

 

브로들은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캐리어를 무겁게 들고 다니기보다는 이런곳에 맡겨두거나 혹은 공항으로 보낼 수 있지 

 

 

 

이 정도면 알아도 터미널21을 훨씬 잘 활용할 수 있을거야

 

방콕은 정말 여행자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서비스들이 많은거 같아 이게 글로벌 도시의 차이인가? 

 

아무튼 브로들 모두 여행 잘하고 방콕에 가면 터미널21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