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 피자리아 덤보

[제주] 피자리아 덤보라는곳을 찾아왔어.

여기는 찾아오기는 쉽지 않은데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너무 가깝고 맛집이라고해서 찾아왔어^^

 

https://www.instagram.com/pizzeria_dumbo/

 

인스타그램에 시간과 피자가 다 팔리면 알려주고 있어.

레스토랑 옆에 팬션이 있는데 그건 아버지가 운영하시는거라고 말해주심 ㅎ

 

 

피자는 머쉬룸 온 페퍼로니 피자와 화이트 피자를 주문했어.

 

 

 

나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피자가 내 입맛을 사로잡았어. 머늘의 알싸한 향과 리코타 치즈의 담백함과 그 위로 풍미 넘치는 레지아노 치즈가 들어가서 입안에서 치즈의 향현이 펼쳐졌어. 특히, 나는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좋았고 다른 가족들도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피자를 먹었다고 했어. 

 

 

페퍼로니 피자 위에 양송이와 적양파가 올라가서 조금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였는데 조금 나에게는 임팩트가 약했던 피자였던것 같아. 다른 가게의 페페로니와는 차별성이 없었던것 같아. 맛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차별성이 없었어.

 

 

피자리아 덤보는 단순히 피자만 있는곳은 아니야^^

 

 

아이들일 뛰고 다닐 공간이 옆에 있어. 팬션과 같이 운영하다보니 산책공간이 따로 있었어.

 

 

산쪽에 위치한 가게라서 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푸르른 감성이 있네^^

 

 

 

 

 

 

유채꽃이 심어져있는데 딱 좋은 시기에 방문했던것 같아. 아이들이 노란색 꽃을 너무 좋아했어.

 

 

 

 

내부는 사장님이 여러가지 소품들을 가져다가 놓으셨어.

 

 

나는 사실 음식점을 갈 때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있는데 청결성이거든.

여기는 새 건물이였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 청결성은 합격.

 

 

 

 

 

 

아이 2명이 있으니 책상을 저렇게 펼쳐서 자리를 크게 만들어주셨어.

 

 

 

 

차는 그냥 앞에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고 하셨어. 주차공간은 넉넉한것 같아.

 

 

다음에 제주도 방문하면 또 들릴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