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블랙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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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년에 서울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지 그러고보니 문닫고 들어가는게 내 운명인가봐..
이번 울프코인 프리세일도 문닫고 들어왔는데...ㅠ.ㅠ
어쨋든 아파트도 그래 분양가격만 보면 내가 분양받은 시점이 저점이었지.
청약점수가 커트라인에 딱 걸쳐있거든. 이때만 해도 미분양도 많았는데 ..
어쨌든 분양을 받고 보니 카페가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입주카페를 만들었지.
내가 회장욕심이 있어서 만든건 아니고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든거야.
친목도모도 할겸 만들었는데.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필요한것을 그때 알았어.
카페는 많이 가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입예협을 만들려고 보니 참여자가 없더라고.
다들 신혼부부고 젊은 3~40대라 바쁘다고 하네.
그래서 내가총대를 매고 회장을 하게 됨.
많은 사람들이 분양을 받고 그게 끝인줄 알더라고 그게 시작이야.
분양의 고통이 뒤따르게 되지. 우리나라의 선분양제도에서는 어쩔수없는 과정이야.
건설사의 비용절감과 수익이 아파트를 결정짓게되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면 지들 마음대로 짓게되. 비용절감을 위해 안보이는 곳은 대충 마감될거야.
하자는 분명 덤으로 제공될거고 스트레스와 시간과 비용은 추가로 들어가게 되지.
아무튼 개인적으로 후분양제도가 어서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어.
입주자들이 신경쓰지 않도록.
입주예정자협의회 설립과 준비절차 그리고 입예협 구성 회장단 선출
정관부터 위임장까지 필요한 모든것들 도움을 줄수있으니 궁금하면 알려줄게.
물론 공짜는 아니야.
시행사 시공사와의 협상스킬과 압박방법도 여러가지 있어.
시행사나 시공사가 같은아파트도 있고 다른아파트도 있는데 둘다 입장과 이해관계가 달라서
협상을 하려면 피곤해.
심지어 설계대로 지으면 땡이기 때문에 입주자의 의견을 들으려고도 안해.
얼마전 부산에서 시행사가 입주자들이 귀찬게 했다고 계약해지하는 사태도 있었거든.
이게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클라스야.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아무튼 입예협을 하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게 좋을거야.
울프코인으로 돈벌면 그냥 마음에 드는 브랜드 아파트와 동호수를 골라서 구매하는것을 추천해.
블랙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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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상장되면 코인졸업하고 갖고싶은 주택하나 사면 좋겠어.
처음 접하는 정보다^^ 회장까지 직접했다니 인사이트가 엄청나겠어. 유익한글 고마워.
이제...입예협 회장 2년차야 하자점검 노하우도 있지. 대부분 변경가능해 설계도만 빼고
이런 정보는 어디서도 들을수없는거네요~
글로 쓰면 책한권은 될거 같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피곤한 일이지. 입주민들이 전부 같은 마음이 아니거든....
모델하우스와 실물의 갭차이도 있어.
분양받으려먼 몰래몰래 모델하우스 사진 찍어놓는것도 한 팁이지.
대놓고는 못찍게 하니까.
그리고 하자점검하려 갈때는 최대한 많이ㅈ가서 체크해야하고. 방에 불켜고 불끄고 보는게 달라.
다양한 시각에서 봐야 함.
그리고 모델하우스에서는 인테너어만 보게 되지민 익스테리어를 간과하면 사는 내내 불편함.
요즘 그렇게 사진 안찍어도 되. 브로 그거 더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사진첩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어 그거 달라고 하면되. ㅎㅎ
설계도면하고 사진첩 두개가 일단 기본이지. 조경이랑 경관조명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 신경을 많이 써야되
난 사진을 달라고해도 저작권이라 줄수없고 도면달고해도 아니면 보자고 해도 영업비밀이라며 안 주던데.
아 시공사에 달라고하면 당연히 안주지 자치단체에 가서 정보공개 청구해봐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있어서 왠만한거는 다 공개해줘. 공무원들을 타겟으로 화력을 집중하면 되.
아 그런거야.
그 당시에도 그런생각은 했었는데 관할구청이 한시간 거리에 있어서 너무 멀어서 갈 엄두가 안나서 말이지.
흠... 온라인신청해도되 주민등록등본 발급하고 비슷해 간단한거야
오케이.
고마워 다음엔ㅈ그렇게 할께.
우리집도 이거땜시 엄청 골머리를 앓았지ㅠㅠ
작년 9월부터 밀렸는데 이제서야 건물 부시고 재개발 들어갔음
근데 이제시작인거 같아서 더 걱정이야
새로뽑은회장?도 그놈이 그놈같아ㅠ
아~ 조합은 다른세계더라고 조합장이 갑오브갑이야 조합아파트하고 일반분양아파트는 천지차이.
인테리어 마감재 모두다르고 특히 조합장 아파트는 펜트하우스처럼 지어준다고해. 조합장앞으로 아파트가 몇채인지 모르지.
시공사가 마음에 안들면 바꿔버리기 일쑤. 그러니 다 그놈이 그놈이야 돈보고 들어간거니까.
근데 조합장이 일을 못하는거같아보여서
일단 건물이 빨리 올라가기를 부모님이 기대하고 있어서 어떻게든 되겠지 뭐 ㅠ
그래서 후분양제도가 필요한거지.. 돈없는 건설사는 아파트 건설 못하게.. 그래야 부실 시공도 없고..물론 처음에는 건설사들 곡소리 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설도도 입주민도 윈윈하지 할수 있을것 같아..
마자마자 돈도없는 그지같은 듣보잡 건설사가 분양자 돈으로 이자도 내가 내는데 그렇게 지으면서 큰소리치고 맘에안들면 계약해지하라며 더크게 윽박지름 후분양이 단점도 있겠지만 선분양은 그냥 폐기야
이렇게 총대매주는 사람들이 진짜 고마운사람들인데
대단하네 브로
그런데 다같은 마음은 아닌가봐 2년째되니 수고했다고 하는사람은 적어지고 요구사항은 많아지고 민원이 다수발생하더라고
그래도 인사해주는분들 때문에 힘이 난다.
갈길이 멀어
오.. 총대 였네.. 여기도 정치질이 난립해서 겁나 피곤한 자리이긴 해 .. 고생많다 브로~
우리는 대부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라 정치질은 없는데 무경험자들이라.그게 힘들었어
다들 아파트는 처음이라 모름..ㅜㅜ
돈만 많으면 펜트하우스 사고싶은데
기회가 올려나 모르겠네
돈만있으면~ 펜트하우스 하나 사고 남은돈으로 차도사고~ 기회는 많아 다만 내눈에 안보이거나 못잡거나 ㅋ
우리 커뮤니티에는.다양한 경험을 한 브로들이 많네...역시 커뮤니티가..정보로 풍성해...ㅎㅎ
다양성과 전문성이 갖춰지기만하면 커뮤니티 활성화되는거 시간문제 아닐까?
재능기부 많이 하자구 ~
오우 브로 환영하구 좋은정보 많이.공유해줘~
예압 브로 얇고 넓은 지식이라 ㅋ
현재 아파트 입주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큰데.. 입예협 스트레스도 장난 아닐 듯..
안봐도 비디오네 고생이 많아 브로~
난 입주민들에게 모든걸 오픈해서 힘든걸 공유하지 10시까지 야근해가며 자료정리해서 올리고 퇴근한다고 공지
와.. 입대의 회장이나 동대표를 하명 수당이라도 받지...
고생이네... 멋있어 브로
후분양제도도 좋은 제도인것같다~ 워낙 먹튀가 심해서 ㄷ
후분양제로하면 분양가가 오른다고 건설사들이 버럭하는데 웃기는거지 시민단체나 소비자가 버럭해야되는데... 오히려 후분양 하자는 부류가 시민들이야 ㅋㅋㅋ
아파트는 대부분 하자가 있는거 같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10년이 다 되가는데도 하자떄매 시끄럽거든.
그렇지 하자없는 아파트는 없어 1000세대 기준 평균 2만건 내외가 하자로 접수되는데 경중에 따라 중대하자는 반드시 보수해야되
그외에 하자는 그냥 넘어가지 ㅜㅜ
하... 나도 결혼 계획 세워서 집 알아봐야하는데... 남얘기 같지 않다
결혼은 비추야 맘편하게 혼자사는게 좋을거야...ㅠㅠ
혹시 배우자가 있다면 어쩔수없고
가장 베스트는 분양이고 차선으로 무리하지말고 매매하는것도 좋고,
신혼때는 장기전세나 임대도 생각해봐 나는 풀옵션 오피스텔에서 4년 살았어 아이생기기전까지.
고마워 브로 안그래도 궁금했어
나도 고마워~ 관심가져주니 그저 감사할뿐이야~
아직 청약이 되본적이 없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포인트였네
대단지가 인기있는 이유를 하나 더 알게된것 같다
대단지는 이런것도 잘 구성되어있을거고 힘도 더 쎌수밖에 없을테니까
맞아 단지가 크다는것과 브랜드 아파트는 그나마 믿고 들어가지만 하자는 별개야 나중에 우리나라 하자민원 통계 보여줄게
단지가 크면 좋지 하지만 입주민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의견이 갈라지고 갈등의 요인이 생겨
속보:2021년 울코 투자자들 방긋
아~ 기분좋은 소식이네~ 돈이 돈을 버는 거라고 하는데 ^^
울프상장은 언제쯤으로 예상해 브로?
음? 코인은 나도... 코린이라...
하지만 9월이후에는 하겠지?
올해안에?
오 나도 입예협일하고 있어. 처음하는데 도움조 줘~조언듣고 싶다..
입예협 화이팅~ 일단 아군확보! 그리고 입주민중 전문가 파악후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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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랬으면 좋겠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