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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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워킹 스트리트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된 것 같아

데카르트
2361 12 36
국가명(기타) 파타야
주의사항 태국

작년가을 즈음 방문했을때는 평일이긴 했지만

 

셔터가 내려가 있는 곳 도 많았고

 

무엇보다 관광객도 별로 없어서, 회복이 쉽지 않나보다.. 했는데

 

어제 밤 가봤더니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 같애

 

DSC01573.JPG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그리고 셔터가 내려가거나 간판을 떼어낸 가게는 보이지 않았어.

 

DSC01577.JPG

 

DSC01581.JPG

 

쿵쾅거리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살면서 클럽을 딱 한번 가 봤는데, 그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었지)

 

울코에서 봤던 이름의 클럽들 지나치면서 줄 서있는 사람들 구경하고

 

'쟤가 그 네임드 뿌잉인가?' 이런 잡생각을 품으면서 거리를 빠져나왔어.

 

국내에서 찍은 사진은 다 모자이크해서 올리는데..

 

DSC01582.JPG

 

여기는 해외니깐 그냥 쌩으로 올려도 되지?

(그래도 한민족이다 싶으면 업로드를 안하고 있어)

 

DSC01592.JPG

 

피곤한데 출출하기까지..

 

한바퀴 둘러보곤 퇴각을 결심..

 

숙소앞에서 볶음밥과 똠양꿍을 시켰어. 맥주까지 380밧 나오더라

 

구글평점 5.0인데, 주인아주머니가 엄청 영업에 열심이시더라고..

 

나는 음식점에서 쓸데없이 나에게 말걸면, 두번다시 안가는 스타일이라, 또 방문하는 일은 없을 듯 해.

 

 

이번에 숙소는 앰버가 싸고 유명하길래 가 봤는데

 

체크인 할 때에는, 가족 연인단위가 많고, 양형(할배)들이 많길래

 

이성을 데리고 들어오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새벽 12:30즈음 돌아오는길에 보니

 

너도나도 쌍쌍으로 들어오더라.. (외국인+뿌잉)

 

혼자 들어오는 내가 이상해 보이는 정도...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더 첨부 했어

DSC015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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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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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로건 23.06.05. 15:27
코로나가 전 세계에 끼친 영향은 정말...
두번다시 이런 일이 안 생기길...
태국 뿐 아니라 다른 유명 관광지들도 다시 활력 넘치는 예전의 모습으로~!! ^^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5:57
로건
회복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다만 이전과 달라진점은

1. 거리마다 대마(?) 같은 냄새가 난다
- 대놓고 판매하는 매장도 많아져서
2. 인도형들이 많아졌다
3. 중국형들이 의외로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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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6.05. 17:35
데카르트
아... 그렇겠네... 위 1번은 적응 안될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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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어멤버 NEO 23.06.05. 15:56
브로~ 디카를 가져간거야? 폰카에서 저렇게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나?

특히 2번째 사진은 진짜 느낌 있어.

현지에 있는 브로의 생생한 사진 덕분에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가네. 굿굿.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5:58
NEO
아직 체력이 받쳐줘서 카메라 들고다녀 ㅎㅎ

카메라도 많이 경량화 시켜서 렌즈포함 500그람 남짓이야.

세상 좋아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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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5. 16:07
데카르트
아~~ 역시 그렇구나. 심도표현이 범상치 않더니 역시!

브로가 찍은 사진들을 좀 더 공유해주면 나를 포함한 다른 브로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글 내용 많이 기입 안 해도 되니 부담 가지지 말고 사진들 좀 여행후기 게시판에 좀 올려줘.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6:12
NEO
고마워 브로,

누군가가 내 사진을 좋아해주면 나야 좋지

부끄럽지만 노력 해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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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5. 16:35
데카르트
오우. 좋아!

브로가 사진에 부끄러워하면... 다른 사람들은 올리지도 못할거야.

정말 자부심 가져도 될만큼 사진 잘 찍고 있어.

브로가 시간을 내서 조금씩 공유해준다면 우리들에겐 큰 기쁨이지.

대리만족 이건 정말 너무 소중한 경험이야. 브로의 사진으로 우린 느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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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쥬드로 23.06.05. 16:30

사진이 선명도가 장난이 아닌걸? 현장감 쩔어~~진짜 살아 났네 워킹스트리트!!!! 그리웁다아~~마지막 푸잉 뒷태가 좋구만~ㅎㅎ 역시 폰카가 아니었구나? 사진 잘 찍는다아~~브롭다아~~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8:20
쥬드로
고마워ㅎㅎ 장비빨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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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11 23.06.05. 17:08
멋진 사진과 태국의 실시간 모습고마워
일상은 코로나 이전으로 다 회복된득해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8:20
wolf11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

다만 중국인들의 빈자리를 인도인들이 채운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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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5. 17:22
엌 파타야 ㅋㅋㅋㅋ 근데 사진 퀄리티가 대박이네 ㅋㅋㅋㅋ 저기 혹시 호텔 엠버 파타야???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8:21
니콜라스PD
혹시가 역시지!

호텔 입구가 길거리에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 외에는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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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5. 19:08
데카르트
와! ㅋㅋㅋ 나 여기서 꽤 오랫동안 있었는데 ㅋㅋㅋ 뭔가 기분이 묘하네 여기서 수영도 엄청하고 조식도 엄청 먹었어 ㅋㅋ 물론 밤도 아주 알차게 보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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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5. 17:45

워킹 스트리트!!

 

나는 절대 모르는 그곳이지 ㅋㅋ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어 진짜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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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HODL 23.06.05. 19:06
마지막 사진은
급하게 어딘가 입장하고 계시는군 ㅎㅎ
데카르트 작성자 23.06.06. 17:31
WOLFHODL
남자분 발걸음이.. 급하시더라고 아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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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05. 20:20
친구가 다녀와서 극찬을 했던 곳이네
다음게 기회가 되면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2
그랜드슬래머
살면서 한번즈음은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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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3.06.06. 14:12
으으 다시가고 싶다 ㅠ
사진 너무 고마워 ~ 분위기가 느껴지넹 ㅎㅎ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2
냥냥이
조만간 다시 방타이 할 수 있기를 바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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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황챠 23.06.07. 01:08
유부되기 전에 많이들 가둬 ㅠㅠ

난 이미 글럿 ㅠㅠ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4
돔황챠
여담이지만 친구들끼리 방콕에 포럼? 세미나?? 이런거 만들어서... 일한다고 얘기하고 같이 놀러가자는 계획도 세웠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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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황챠 23.06.12. 17:54
데카르트
울프가 제대로 런칭하면 내가 방콕지부를 만들고 싶은 이유… 중 하나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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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6.12. 16:50
돔황챠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순 없잖아. 가끔 빵도 먹고 라면도 먹고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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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랑 23.06.07. 08:59
역시 같은 곳을 가도 사진이 다르구나
카메라를 가지도 다니는 브로 멋져~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7
폭풍랑
그나마 오랜기간 해온 취미가 사진이라, 장비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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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랑 23.06.09. 00:07
데카르트
나도 한참 DSLR 유행할 때 잠깐 렌즈도 사보고 바디 업글해보려고 했는데
언제부터 장롱행~ㅜㅜ
꾸준히 해온 데카르트 브로 칭찬해!!
데카르트 작성자 23.06.09. 02:04
폭풍랑
점점 사이즈를 줄여오다가, 지금 렌즈포함 500g 정도로 합의봤어 브로~

그래도 풀프레임은 지켰지
젤리 23.06.07. 11:44
글 재밌게 잘읽었어 ~ 코로나 이전에는 도대체 얼마나 핫했길래... 저정도도 너무 재미있을꺼같아 ㅎㅎ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8
젤리
지금고도 충분히 재밌어진 것 같애, 조금씩 변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도 다 장단이 있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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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6.07. 14:13
생동감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마지막둘은 마니급한거 같네 ㅋㅋ

해피타임되길 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5:49
JOHNWICK
고마워 브로~

난 그래도 여기 왔을 때 만큼은 여유롭게 즐기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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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6.10. 14:24
즐거워보이는곳이군^^
특히 마지막사진은 아주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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