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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응급실에 처음데리고 가봤내요…

선한망둥어 선한망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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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감기가 오래가는거 같아서 와이프 쉬는날이기도하고 그래서 다른병원을 갔더니 열도 너무 오래 났던거 같은데 해열제만 먹이지말고 큰병원을가야지 왜 왔냐는거에요…

 

그래서 큰병원갔더니만 접수하는것도 잘안되고

간신히접수 해서 진료 시작…

(이때까지만해도 와이프가 혼자갔어요…와이프가 부탁한게 있어서 그거 처리하고 뒤늦게 큰병원도착)

 

엑스레이 찍자고하고 찍었는데 폐렴증상…

어린이집 다니면서 똥도 제대로 못쌌는지 변이 가득차있다고 하드라고요…

결국 관장하고 약국갔는데

그때 아이가 경기일으켜서 응급실로…

 

중간중간 지체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이유가 아이가 건강보험 조회가 안된다는거에요…

분명 제밑으로되어있는데…

공단에 전화해도 잘처리 되어있다고하고…

공단방문후에 건강보험증 발급받아서 그거 들고 다니면서 처리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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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3.03.16. 20:49

아 브로 진짜 공감됨. 내 아이는 가시를 먹어 응급실에 갔는데 진짜 입 벌리게 하는데 경기를 하더라고 정말 정신 없었겠다.. 잘 해결되서 다행이야 아이는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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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32
브라이언

응급실 갔던병원 병실이 그날 없다고 해서 다음날 다른병원 와서 입원시켰어요~ 중이염까지 왔다고 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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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혀니 23.03.16. 21:20

에고.. 아이가 아프면 부모맘이 진짜... 

아이는 좀 괜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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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48
혀니

중이염까지 와서 많이 고생하고있어요 ㅠ

그나마 링거맞고 주사약맞으니깐 괜찮아지고 있는게 보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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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로건 23.03.16. 22:17

어유... 몸도 마음도 많이 애달팠을 듯... 하필 왜 또 건강보험 조회가 발목을 잡았을까...쳇!

아무튼, 아이가 빨리 쾌차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야...

삼촌들이 이렇게 응원하고 있으니, 씩씩하게 얼릉 나아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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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49
로건

건강보험…진짜 어이 없었어요…지금 다른병원에 입원했는데 전혀 문제없이 진료 보고 입원했는데…거기서만…

 

브로들이 응원해줘서 금방 나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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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3.16. 22:24

아이가 아픈데 빨리빠리 진행이 안돼서 맘고생 심했겠네

 

애기 걱정도 많이 되겠어

 

얼릉 나아서 씩씩하게 노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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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0
JOHNWICK

빨리 진행이안되다가 입에 거품무는데…tv로만 본걸 실제로보니깐 무섭드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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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3.16. 22:59

이런; 아기가 폐렴증상이 잇었네; 

아기들한테는 위험할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알고 치료하게되서 다행이야.

속히 낫기를 바래.

그런데 건강보험은 왜 조회가 안되는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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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1
닌자

폐렴증상을 몰랐으면 큰일 났을거같아요 ㅠ

진짜 건강보험…

자꾸 조회안되고 기타로 넘어간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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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랑 23.03.16. 23:16

아이 키우다 보면 꼭 한두번은 응급실 갈 일이 생기는 것 같아

나도 맨처음에 응급실 갔을 때 엄청 당황했어

브로도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아이 크게 아프지 않고 곧 나아지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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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2
폭풍랑

감사합니다 ㅠ

그래도 지금 치료 막시작하긴했는데 밥도 조금씩먹으려고 하고~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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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 23.03.17. 00:02

아이 키우다보면 별일이 다있지

나도 큰애 걸음마좀 할때 넘어졌는데 화분받침에 귀 뒤쪽이 찢어져서 응급실 가서 꿰메는데.. 간호사 의사 주먹으로 치고싶더라는...애는 자지러지는데 너무 냉정하고 차갑게 그냥 붙들고 하는데...물론 지나고는 그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그순간에는....좀 그랬어.

응급실갔을때 의사와 간호사들이 대부분 좀 퉁명스러운거같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ㅎㅎ 물론 힘들고 피곤해서 그럴거라고 생각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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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4
원하

제가 갔던곳은 와이프가 먼저 뛰어가고 저는 뒤따라 뛰었는데 응급실갔다가 갑자기 외래로 뛰더라고요…

물어보니 응급실서 본인들 소아는 못본다고 그렇게 말했다고 하드라고요…

외래쪽 간호사분이 대동해줘서 조치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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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 23.03.18. 03:35
선한망둥어

브로 힘내 금방 나을거야~ 아기는 작지만 생각보다 아주 강하다구 잘 이겨낼꺼야

나도 큰애는 어릴때 이런저런일이 많았고 작은애는 좀 아프게 태어났어서 태어나자마자 수술하고 그랬어서..매일 눈물로 지냈었는데..

브로의 마음이 많이 공감이 가네.

근데 정말 생각보다 아가들은 강해!

건강하게 잘 클꺼야~~

물론 우리 두녀석들도 지금은 아주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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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3.17. 01:35

브로~ 너무 고생했네. 

 

아이가 아프면 부모의 마음은 그 천배 만배가 더 아프다던데 

 

그와중에 건강보험은 왜 또 그랬는지 내가 다 화가 나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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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5
NEO

진짜 그게 제일 화 난일이에요…

접수도 약처방도 일단 비급여로 해주고 건강보험증 가지고 오면 급여로 처리 돌려준다는 식으로의 그런 유도리가 없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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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3.18. 19:32
선한망둥어

나중에 상황이 정리되면 민원 좀 넣어서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생겼고 어떻게 해결을 해줄건지 한번 물어볼 필요는 있는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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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9. 13:10
NEO

그자리서 물어보고 난리도 쳐봤는데

공단에선 잘되어있다고만하고 병원에서는 조회 안된다고하고

약국에서 지체될땐 다른약국은 다 잘됫는데 여긴 왜그러냐 하니깐 다른곳이 왜됫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나마 병원에서 건강보험증 있으면 괜찮다고 해서 저렇게 했는데 양쪽다 그냥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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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3.19. 13:19
선한망둥어

요즘 느끼는건데

 

코로나 이후로 119차량부터 병원시스템까지 예전보다 더 ㅄ이 된 거 같아.

 

뭔가 개판임. 예산부족인건지. 수요공급의 문제인건지. 진짜 욕나올만큼 개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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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3.03.17. 12:20

브로의 공주님이 감기때문에 폐렴증상까지 있다니...

이래저래 힘든 하루였네 고생 많았고 하루빨리  쾌차하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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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7. 21:57
불콩

감사합니다ㅠ

오늘 입원했으니 금방 나을거라고 믿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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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3.03.18. 17:32

아이고 브로 고생했어 ㅠㅠ 나도 일요일에 애기 병원간다고 1시간반 달려본적 있는데.. 시골에 살아서 ㅠㅠ 애 아플때 제일 당황하고 힘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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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03.19. 12:15
밤톨

진짜 그럴때 힘들거같아요ㅠ

처음으로 119눌러본거 같아요 ㅠ

거기 응급실서 처리못한다고 하면 바로 출동하신다고 하셔서 바로 알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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