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감되는 한국인이 명품소비 1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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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많이 공감하는 글귀를 봤어
우리네들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봐도
경쟁, 생존, 압박 등을 교육시켰던거 같아
초중고까지 어디를 봐도 여유라는 것이 없었지
언젠가 외국 프로에서
청소년 남자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캠핑가서 캐치볼하는 게 하나의 문화이고 주요놀이라고 할때
내 학창시절에선 볼 수 없는 여유를 봤어
여유가 없는 삶에서 지친 한국인들이
결국 끌리는 건 말초적인 자극, 술, 명품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좀 더 여유있는 사회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댓글 6
댓글 쓰기우리사회에서 상호 서열 매기는 건 정말 심한거 같아 사실 뭐 별거 아닌 나이로 경력으로 서열화해서 복종이나 이해를 강요하니ㅜㅜ정신이 피폐해지는거 같아
본인 스스로에 대한 상찰이나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
내가 무엇에 행복감을 느끼는지보단, 남들보다 내가 못한가? 남들보나 내가 더 나은가? 처럼
타인을 자신의 행복 잣대로 놓다보면 명품은 과시욕으로 구매할 수도있다.
명품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마음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
심적, 시간적 여유 없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
자신을 돌아보고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보다, 해야만 하는 것에 쫓겨 사는 듯하다..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돈이라는 자유가 필요한거 같아 특히나 한국사회에서는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
명품을 가지고 나 자신을 치장하는거, 남들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다는 느낌.
자본주의 사회 + 눈치보는 사회 = 대한민국
이것이 대한민국을 명품족으로 만들었다 생각해
주위의 시선의식이 정말 한몫하지
나부터도 주위시선을 의식하고 행동을 정말 많이 하는 거 같아
여행이나 문화생활에 돈을 쓰기가 너무 힘들지.
그리고 사회적으로 상호 간에 서열을 매기는 것도 너무 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