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난리 난 목욕탕들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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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목욕탕 못간지 몇년...
그러다가 작년 후반 부터 조심스레 한 두번 가보기 시작하다가, 조금씩 가보고 있는데,
목욕탕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
동네 목욕탕 걱정하기 전에, 이 추운 겨울, 우리집 가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더 걱정이 되는건 안 비밀..
댓글 9
댓글 쓰기 Madlee
슬슬 발동 걸고 본격적인 고물가가 펼쳐질 듯... 공공요금도 예외없는...
나도 이번 관리비만 합치니 거의 100만원이 나와서 클났어 ㅠㅠ
브라이언
가계 지출을 줄여도 이런 물가들이 오르니 결국엔 지출이 더 늘어나는 결과가 발생하네...
로건
후 이번년도에는 현금흐름이 좋지 않아서 열심히 관리해야겠다 ㅠㅠ
100만원이 600만원으로?
이건 노답이네 어떻게 운영해?
톰하디
목욕탕 가격도 올릴 것이고, 운영 시간 단축 할 것이고...
이 상태로 간다면, 예전처럼 목욕탕 굴뚝 만들고, 동네에서 폐목 주워다 보일러 돌리는 상황도 생길 듯..
(실제 폐목을 태우면 동네 주민들이 또 가만히 있지 않아서 실현은 불가능 하겠지만...)
아 정말 이제 모든 것이 비싸지는 소리가 들린다 어떡하지 ㅠㅜ
니콜라스PD
민영화를 위한 밑바깔기 인것 같은데(나의 개인적인 생각), 아무튼 올 한 해는 잘 버텨내야함....
집에서 난방을 작년보다 조금 덜 돌렸는데
요금은 1.5배가 넘게 나왔음...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