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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압구정] 국내에서 맛보는 태국 맛집

Madlee Madlee
3717 5 10
여행 국가 대한민국
도시(City) 서울특별시,강남구,압구정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저번에 리뷰했던 도산공원에서

 

[서울] 간단히 걷기 좋은 공원 - 관광지&엑티비티 리뷰 - 울프코리아 WOLFKOREA

 

마지막에 말한 음식점을 리뷰해볼까해!

 

도산공원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여!

오픈 시간은 11:30분인데

이미 오픈시간전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딱 보면 어디인줄 알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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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폼(태국어로 Yes, Sir 라는 뜻이라고 함)

나는 친구가 조금 늦게 온다고해서

도산공원에서 어슬렁 거리다 왔는데,

갔다와서 보니 앞에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이 무려 25팀..ㄷㄷ

 

기다리면서 밥먹는걸 굉장히 싫어하지만,

정말 맛있는 태국 음식을 맛본지 오래된거 같아서 일단 예약을 했지 ㅠㅠ

그리고는 잠시 돌아다니면서 아무 카페나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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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얼그레이!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내 앞팀은 5팀 밖에 남지 않았더라고!

그래서 서둘러서, 다시 까폼으로 갔지

 

도착하니까 바로 들어오라는 문자가 오더라고!

딱 뭔가 맞아 떨어지는 기분이라서 기분좋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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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태국 맥주들

싱하, 레오, 창 등등 ㅎㅎ

 

테이블은 뭔가 태국 느낌나는 철제 테이블 그리고 플라스틱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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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여기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랭섭? 그 돼지갈비를 산처럼 쌓아 올린건데

나는 그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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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구는 간단하게, 

푸 팟퐁 커리와 팟 타이를 주문했음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까

가져다주신 무절임?(기억이 가물가물)

태국이였다면 오이를 줬었을꺼 같은 느낌?

(태국 노점 반찬이 기억에 안나는 시점에 이르렀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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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본 주방!

엄청나게 바쁨!

배달주문 + 테이블 손님까지

주방이 쉴틈이 없어보였음 

 

그리고 태국의 국민들의 영원한 국왕 푸미폰 국왕

지금의 왕이랑 이미지가 정반대인 사람!

태국 국왕들 이야기들으면 재미있긴한데

일단 패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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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소프트 쉘 크랩 푸 팟퐁 커리!!

반갑다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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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팟 타이!

 

맛을 평가하자면,

내가 국내에서 먹어봤던 태국 음식점중에 가장 똑같았음!

팟 타이는 물론이고, 푸 팟퐁커리까지

근데 뭔가 하나 빠진 느낌이 들었는데

 

푸팟퐁커리에는 코코넛 밀크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였지만?

가게마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태국에서 먹어봤던건 좀더 느낌이 강했던거 같았고

 

팟타이는 거의 똑같았음 근데...친구가 말하기

팟타이에 두부가 빠져있다고 !

 

아 맞어 팟 타이의 정석은 두부가 들어갔지!!

아..벌써 팟 타이를 잊어가는구나 ㅠㅠ

 

아무튼 다시 밥을 먹다가

쌀이 느낌이 달라서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한국쌀이다 태국쌀이다 말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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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본 원산지 표시판..

아..내가 졌네 ㅠㅠ

왜 한국쌀이라 느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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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신나게 다 먹었음!

먹다보니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재방문의사는 100%

 

항정살 볶음밥? 덮밥? 이 또 여기 대표 메뉴라서

찾아가서 먹어볼듯!

 

참고로 요리사는 태국분이셨음!

 

다음에 또 리뷰할 태국 맛집이 있는데

그때 또 다시 이야기할께 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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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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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2.12.04. 14:05

태국요리는 거의 못 먹어봤는데~ 커리하고 랭셉은 먹어보고싶어^^ 항정상덮밥도 있다니 고기라 그런지 땡기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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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12.04. 21:49
닌자

고수를 잘먹는다면, 태국음식은 아무것도 아니지!

 

나는 태국에서 랭셉 많이 봤는데, 그때는 분명 한국에서 유행타고 왔다고 했었는데!ㅋㅋ

 

태국가면 훨씬더 큰 랭셉을 볼 수가 있지! 진짜 테이블 반만한 접시에 가져다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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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어멤버 NEO 22.12.04. 16:36

한국어가 안 보였다면 태국의 현지 식당이라고 해도 믿었을 거 같아.

 

태국음식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비쥬얼만 봐도 태국의 현지맛을 잘 살린거 같은데?

 

다만 가격이 처음엔 200밧 300밧인줄 알고 싸다고 생각했더니... 

 

2만원 3만원이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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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12.04. 21:50
NEO

200밧 300밧이면 내가 메뉴 여기서 부터 끝까지 주세요라고 했을꺼야 ㅋㅋ

 

내가 가본 국내에 있는 태국 음식점중에 손에 꼽힐정도의 맛이였어!

 

괜히 아침부터 웨이팅이 있는게 아니더라고 !

 

푸 팟퐁 커리는 부산이 조금 더 맛있었음 그 이유는 나중에 리뷰를 보면 알 수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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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브라이언 22.12.04. 17:56

태국요리는 맛있는데 한국오면 너무 비싸진단말이지 그게 참 아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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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12.04. 21:51
브라이언

그치 팟타이는 길거리에서 2~3천원이면 사먹는건데, 한국에서는 4배정도로 비싸지니까ㅠㅠ

 

근데 푸팟퐁 커리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슷비슷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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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2.12.05. 15:00

팟타이 팟퐁커리 최앤뎅 맛있었겠당~ㅎㅎ 가격이 5배! 압구정은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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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12.05. 20:21
쥬드로

압구정은 그렇지..뭐든지 비싸ㅠ

 

근데 푸팟퐁은 비슷비슷한 가격인거 같아 ㅋㅋ 아닌가 태국이 게가 좀 더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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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2.12.06. 14:16

오 브로 재방문의사가 100프로라니 믿음이 가는가게인걸

나는 태국을 안가봤는데 현지에서 음식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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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12.06. 19:45
톰하디

브로도 태국으로가면 진짜 먹을게 많다는걸 알게될꺼야 ㅋㅋ

 

나도 아직 안먹어본 음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특히나 오리지날 로컬 푸드를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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