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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잡담 여친의 모친 장례식장에 나타난 여친 전 남친..

로건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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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 여친 장례식장 참석 여부에 대한 글 올리고,

애매한 상황의 다른 사연이 떠올라서 올려 봄.

 

요약

- 여친의 모친 돌아가셔서, 조문객 많이 없는 장례식장 자리를 지키는 남친.

- 여친의 전 남친(장기 연애)이 나타남. 여친은 전 남친 품에 안겨 우는 모습을 남친이 봄.

- 여친의 언니가 그 전 남친을 부른 듯함.

- 현 남친의 애매한 위치.. 그리고 애매한 이별.

 

과연 브로였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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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어도 혼자 조용히 마음 정리했을 듯... 

쓰린 가슴 부여잡고 몇 개월간 정신 못 차릴 듯...

 

앞서 올린 경우나, 이 경우... 연애에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마음 아픈 사연 없이, 굴곡 없는 연애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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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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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2.09.27. 23:11

다음이야기가 있는지 몰랐었네.

 

내가 볼때는 전남친이 오래있으면 안됬어..그랬으면 안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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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9.27. 23:16
Madlee

아무리 멘탈 털리는 장례식장이라지만, 전 남친에게 안겨 우는 여친도 참..

마음 아프겠지만 손절하는 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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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2.09.27. 23:24
로건

손절이지...근데 나도 저런거 보면 멘탈 바사삭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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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2.09.28. 10:37
로건

이건 ㄱ에바고 ㅆㄹ잡질 이지 뭔 억지신파냐..현남친은 사람 취급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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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쥬드로 22.09.28. 10:38

바로 가서 띄어낸 다음 상황을 보고 엎어버리던 싸다구를 날리고 나오든 했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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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9.28. 22:18
쥬드로

심정은 다 똑같았을 듯... 장례식장에서 초상 한번 더 치르게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절로 나올 상황..

3등 Curt 22.09.30. 07:45

내가 요번에 저 경우를 실제로 목격했는데 
저건 여친이 잘못한거임 
헤어질만하다고 생각함 
전여친이 오긴왔지만 저렇게 까지는 안했고 그냥 문상오고 조용히 갔었었음
현여친은 전여친온지도 모르고 조용히 넘어갔고
아무리 힘들고 경우가 없는 상황이지만 예의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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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9.30. 13:15
Curt

FM 조문이었네. 조문갔으면 브로가 목격한 대로, 조용히 조문하고 가야 하는 게 옳은 방법.

헤어진 연인 붙잡고 우는 건 아닌데.. 그것도 현 연인이 빤히 보고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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