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투자 계획을 세울때

💡 투자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투자를 진행하며 좋든 싫든 하려했든 생각이 없었든 ‘계획’을 세우곤 한다.

‘지금 투자하면~ 이자는 이걸로 충당하고~ 한 몇년 정도 보면서 가져가면~’

이런 모든 생각들이 계획의 일부가 된다.

하지만 이 계획을 세울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기간과 사건’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어려워하고 실패하는 원인이기도하다.

투자자들은 각자의 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투자금에 따른 내가 버틸 수 있는 기간과 수익 혹은 손실을 전부 머릿속으로 굴려봤을 것이다.

당시에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계획이였을지 모르지만

금리인상이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존 계획들을 전부 흔들어 버렸으며 오히려 예상과는 정반대인 상황이 발생한것이다.

누군가는 자신의 투자기간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생각하며 여유자금, 충분한 캐시플로우를 점검했을것이고

누군가는 이러한 사건을 고려하지 않았기에 빠르게 대처했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기간과 중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명확한 고려가 없기 때문에 이제서야 부랴부랴

"지금이라도 oo 할걸 하며"..한숨만 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같은 시기라도 누군가는 버티고 누군가는 크게 손해보고 누군가는 기회로 보는 이유는 이러한 기간과 사건발생에 대한 계획의 명확함이다.

계획을 세울 때 명확함이 없다면 ‘지금’을 기준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멀리 보며 장기적 투자관점을 가지더라도 ‘미래의 사건’ 하나로 투자플랜 전부가 무너질 수 있다.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최선의 선택보다 최악에 대해 고민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