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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렌드 연준의 보유 채권 자산 추이 및 과거 양적긴축기간 동안의 자산가격 변화

울뽕 울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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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6월 부터 보유 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QT)에 돌입



연말까지 최대 640조원을 축소하는 역대 최대 규모. 유럽연합(EU)과 영국, 캐나다 등의 중앙은행도 2년간 매년 2400조원씩 자산을 감축. 


연준은 FOMC에서 결정한 대로 6월 부터 9조달러(약 1경1170조달러)에 육박하는 현 자산 축소에 돌입.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만기가 돌아오면 재투자하지 않음. 


오는 8월까지 매달 475억달러 한도 내에서 미 국채와 MBS를 감소.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최대 950억달러의 보유 채권 규모를 축소. 이렇게 되면 연말까지 최대 5225억달러의 자산이 줄어듬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존 두배 규모로 보유 채권을 축소하고 시장에 내다 팔 예정


현재의 상황은 금리인상과 + 양적긴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


몇 개월 후에는 자산시장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불러 올지 아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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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2.08.18. 13:23

양적긴축을 했는데 채권의 변화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채권이 많이 늘어서 내릴수밖에 없는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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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뽕 작성자 22.08.18. 14:24
브라이언

현재까지는 연준이 기한이 만료된 채권을 만기 연장 안하는 식으로 자산 축소를 진행했는데 9월부터는 직접적으로 시장에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방식이 예정이거든.(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빨아 들이는 효과)

 

그렇게 진행 되면 금융시장에 또 한번 큰 이슈가 나올 수 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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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2.08.18. 15:11
울뽕

채권을 매각하게 되면 유동성이 많이 사라지겠네. 이해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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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뽕 작성자 22.08.18. 15:30
브라이언

역사적으로 양적긴축 사례가 지난 17 18년에 단 한차례 처음 시행된거라.

 

그때도 연준에서 양적긴축 시행으로 인해 시장에 큰 충격이 왔었거든. 그러자 연준은 금융시장이 더 크게 발작할까봐 중도에 멈춰 버렸다가..코로나 팬더믹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행해서 무한 채권 매입해 현재 연준 보유 채권 자산이 급증해버렸지.

 

이제 다시 급증한 연준의 보유 채권을 줄이려 하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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