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의 초대형 카페 위엄

나도 축구장 생각이 나네^^

아이들도 가서 뛰어놀수 있고 괜찮네.

나중에 음식점도 생기는거 아닌가 싶어 ㅋ

엄청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네. 통창이라 확실히 뷰도 좋은것 같고 커피와 케이크 맛만 좋으면 진짜 사람이 끊이지를 않겠네!

550억 있으면 난 저거 안하지ㅋㅋ 회수 하려면 ㄷㄷㄷ 미친짓이지ㅋㅋ

이 카페와 영도 일대는 지금 로컬씬에서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곳이야

지난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쪽에서 많이 화제가 되었던 곳이라고 해야하나

무인양품 같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아니라 선박관련 회사가 카페를 운영한다는것도 재미있는 일이지

저 선박회사는 소유주이고 실제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쪽에서는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어반플레이란 스타트업이 있는데 그쪽이 공간기획을 맡았어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제3지역에서 저 정도 자본과 규모가 들어간건 이례적이라서 로컬씬 외의 사람들에게도 특이한 경우로 꽤나 많이 알려져 있지

뭔가 이제는 거대자본을 보유한 집단이 카페와 레스토랑쪽에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이전시대의 동네카페와 다른 흐름이 로컬쪽에 만들어지고 있어

전략기획의 관점에서도 흥미로운게 많지. 배를 파는게 아니라 바다조망을 팔기로 관점의 전환을 가져갔다는거니까

연면적은 3천평이고 위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방주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용자경험도 이에 맞추고 있는데 2층의 오션가든에서 넓게 펼쳐진 잔디를 보며 바다를 보는 뷰가 참 오묘해

난 개인적으로 '방주'라는 컨셉에 관심이 많다보니 흥미를 갖고 있어

와... 투자금도 어마어마하고 그런만큼 규모도 어마무시하네요~ 저런곳이 다있었다니~ 나중에 부산가면 한번 가볼만할꺼 같아요~

어딘지 눈에 익다 싶더니, 내 고향이네...

이번 추석 때 내려가면 한번 가봐야겠다...

까페가 아니라 무슨 리조트 호텔 같네 저렇게 크면 카페라고 보기 힘들어지잖어 적당히도 아니고 얼마나 투자한거여..

요즘엔 저런 대형 카페가 여기저기 생겨나는거 같아~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는게 아니고 식사도 하고 하루를 즐길수 있는듯한 장소로 변하고 있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