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대카드 아메리칸 플래티늄 카드

 

 

현대카드 아메리칸 플래티늄 카드가 도착했어. 이제 카드는 아플이라고 부를께. 일단 연회비는 100만원. 

 

지금 내가 운용하는 프리미엄 카드는 기억나는대로 적어봤어.

국민 베브9(연회비 100만원)

국민 로블카드 3장 (연회비 각 30만원) (단종)

국민 신한 에이스 (60만원)

현대 그린카드 (15만원) 

대한항공 더 퍼스트 (연회비 50만원)

 

이제 아플이 추가되었어.

다 여행의 특화된 카드라고 생각하면 좋아. 

더 가지고 있는데 다 기억이 나지를 않네. 머리가 안 좋아서 미안. 

 

처음 카드를 받으면 메탈 카드로 받을수 있고 엄청 묵직한 카드라고 느낄꺼야. 

 

 

연간 멤버쉽 리워즈를 주는데 진짜 혜택이 좋아 .

1차년도에는 100만원 쓰면 10만 MR 포인트를 주는데 연회비 50만원을 상쇄한다.

2차년도부터는 3600만원 쓰면 10만 MR 포인트를 주는데 마찬가지로 연회비 50만원을 상쇄한다.

* 포인트를 5~10원에 가치로 생각하고 있어^^

 

 

 

MR 포인트는 천원당 국내에서는 1.5 MR 해외에서는 3 MR 골프와 면세점에서는 4.5 MR이 쌓인다. 

MR 포인트로 항공 마일리지로 교환 가능하고 약 5~10원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천원당 15원정도 쌓인다고 생각하니  0.75~1.5% 카드라고 생각하면 좋아. 

% 효율은 어떻게 다른 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하냐에 따라서 2~3%의 효율도 낼수 있다고 생각해.

아플의 장점은 포인트 쌓는거에 제한이 없어. 그게 최고의 장점이야. 다른 카드들은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게다가 금액을 3,600만원 쓰면 연회비가 회수된다 이거지 ㅎ? 아주 좋다고 생각해.

 

일단 아플카드의 큰 혜택은 FHR*(Fine Hotels + Resorts®)라고 볼수 있어.  FHR을 통해서 호텔을 예약하면 조식 2인 얼리 체크인 및 객실 업그레이드(잔여 객실 보유 시), 조식 2인, 호텔 크레딧 100달러(USD), 레이트 체크 아웃이 가능해.  100달라면 정말 식사 한번 할수 있는 큰 금액이라고 생각해. 물론 동남아가면 더 큰 금액이 되겠지?ㅎ 대신 현대카드는 지금 홈페이지로 예약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FHR을 전화로 신청해야해서 진짜 신청하기 짜증나긴 하더라고. 

 

그 다음은 호텔 멤버쉽을 그냥 공짜로 주는데 메리어트 골드는 크게 필요 없고 힐튼 골드는 조식을 공짜로 줘서 좋다.  이건 따로 신청하면 몇일 안되서 바로 멤버쉽이 업데이트되서 여행가는 브로에게 좋을것 같아. 조식 포함하면 호텔가격이 확 비싸지는데 그냥 룸 온리로 예약하면 되는거지. 

 

마지막으로는 Centurion 라운지 이용 가능인데 이건 한국 아플은 이제 사용할수 없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짜 라운지 좋다고 하던데... 아쉽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