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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먹다가 욕 먹었어.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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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떡볶이집에서 서서 오뎅먹고 있었어.

 

골목길인데 길가에 차가 한대 주차되어있고 다른 차들이 조금 힘들게 지나가더라.

 

그러다가 차 한대가 지나가면서 내앞에서 창문내리면서 아줌마(30대 후반 40대쯤)가

차를 이따위로 이 씨~

하면서 지나가네.

 

순간적으로 뭐지

벙쪘네

 

아마 내가 거기다 차 주차하고 오뎅먹는걸로 착각한 듯 한데.

 

나보다 어린 ㄴ한테 아무 이유없이 욕먹으니 어이가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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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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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2.01.16. 08:40

그냥 분풀이 상대를 찾고 있는데 브로가 눈에 띈게 아닐까!?

 

한마디해주지 그랬어? " 내 차 아닌데요? " 그럼 얼굴 시뻘개져서 도망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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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철원신문 22.01.16. 10:10

그냥 잊으세요 항상 조금 손해보고 사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나 같았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욕하고 지나가면 저 사람은 마음이 편할까요 그렇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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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불콩 22.01.16. 22:05

브로~~맛있게 오뎅먹고 있다가 무슨 날벼락이람

나이도 어린ㄴ한테...순간 브로의 마음이 언짢았겠다

무식한ㄴ이네 차주인지 확인를 했어야지 본인 기분안좋다고 냅다...

골목길에서는 서행을 하면서 운전을해야지 초보인가보다

브로가 이해하고 마음에 두지마라

귀티모티 작성자 22.01.17. 07:30
불콩

뭐 그냥 황당했었다는거지.

그런 ㄴ한테 신경쓸 만큼 마음이 너그럽진 않아서.

그리고, 거기 주차한 ㄴㅁ이 제대로 주차 못킨건 맞음.

 

오뎅집 계산하고 갈려는데 한 20대쯤으로 보이는 녀석이 김밥나라에서 뭘 포장해 나온던데.

 

골목길에 주차하려면 가쪽에 붙여야 하는데 앞대가리만 붙이고 뒤꽁무니는 튀어나오게 해놓고.

내리막길도 아닌데 바퀴는 틀어놓았더라고.

 

운전의 매너는 못배우고 겉멋만 든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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