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벡터맨 베어" 야인시대 배우, 공장 현장직 뛰게 된 사연.....
도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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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군가한테 얘기를 들어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봤어요.
근데 “BTS 멤버가 벡터맨 베어를 좋아하고 베어이고 싶어한다”라는 기사를 봤죠. 정말 저도 영광이죠.
‘벡터맨’ 이후, ‘야인시대’ 청년 이정재
김무옥(이혁재)하고 팔씨름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근데 그 회차 촬영이 끝나고 제가 우연찮게 동창 모임이 있어 가지고 방송하는 날 대학가 호프집을 갔는데 모니터에서 그 장면이 나오는 거에요. 한 4~5명이 팔씨름 한번 부탁드린다고 오더라고요.
그 이후 ‘무인시대’ 등 사극에서 활약
활발한 배우 생활 이후 공백이 길었어요.
출연의 기회가 없다보니 생활도 힘들고, 꿈으로 갖고 가기에는 현실적인 벽이 너무 큰 거에요. 마음은 절박한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우울증에 공황장애 비슷한 것도 왔었어요.
그랬다가 같이 고아원에서 봉사를 했던 형님 추천으로 공사가 있는 현장에서 밑바닥부터 하면서 지금까지도 그 현장에서 일하고 있죠. 한 때는 지구를 지켰지만 지금은 현장을 지키는 현장 관리자로 일하고 있죠.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는지…
현장 노동직…고충은 없는지요.
영상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어렸을때 파워레인저 보다 벡터맨이 나한테는 최고였지. 저 아저씨가 어릴적 내 우상이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