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여행 파타야 질문좀
안녕 브로들
이번에 태국에 처음으로 놀러가는데
방콕은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데
파타야는 잘 모르겠어서 질문좀 할게
파타에서 2박3일 있을거고...
난 오전,오후에는 관광을 할거고
밤에 유흥을 살짝만 맛보려고 하거든 (클럽은 안감)
파타야에서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마사지나 받고 변마 계획
둘째날 오전,오후 꼬란섬에서 놀다 밤에 유흥 계획(워킹가서 상황바서 숏탐만 할까생각중)
셋째날 진리의성전 구경후 방콕으로 이동
이렇게 계획인데...
1. 혹시 파타야에도 테메 같은 곳이 있어?
2. 변마 괜찮은곳 추천 할만한곳좀
3. 호텔을 터미널21 근처가 좋을까? 부아카오 거리쪽이 좋을까?
댓글 9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부아카오로 잡아야되나 고민이 되네...
보통 한국 사람들은 터미널21에서 센트럴 페스티벌 이 사이의 비치로드나 센턴로드 호텔을 잡곤해.
거기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인도인 아랍인 많아서 짜증나거든.
나도 가보진 않았는데 부아카오 엠버 좋더더라.
내가 가본 곳 호텔중에는 April, August(같은 그룹). 알테라 애스터 앳마인드(같은 그룹) 추천해.
브로의 예산에 따라 3성 4성 구글 맵에서 체크한 후 호텔 잘 골라보길.
해안가 근처나 호텔 가격자체가 많이 올랐으니까 잘찾아보고 가는게 좋을듯?
변마는 많아 브로 안가봐서 추천 못함
브로의 이동경로를 살펴봐
소이6쪽에서 서식할건지 워킹쪽에서 서식할껀지를 보고 판단하면 좋음
헤오 브로 말처럼 소이혹 탐방을 다녀보면 어떨까 싶어
그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확실히 남다르거든
호텔 예산 때문에 고민이라면 굳이 터미널21 주변에 호텔을 잡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처음에 부아카오쪽 호텔을 잡는게 많이 고민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
쎄컨로드까지 걸어가서 썽태우 잡는것도 충분히 걸어다닐만 했거든
부아카오 앰버파타야나 써드로드 LK프레지던트도 충분히 좋은 호텔이야
(물론 예산이 충분하다면 쎄컨로드에 있는 좋은 호텔이나 콘도를 추천해)
코코넛 나무 아래 한명씩 푸잉들이 서있을거야
코코넛걸이라고도 불리는 워킹걸들인데
그나마 테메랑 비슷한개념?
근데 뭐랄까 느낌이 아고고나 소이혹에서 밀려난 푸잉들이
자리 잡은 느낌이라 좀 떨어지긴 할거야
2. 사바이디, 허니1,2,3 등등 있는데
어차피 여기도 1-2시정도까지 밖에 안하고
저렴하진 않아
헤오 브로 말처럼 소이혹 탐방도 괜찮아
소이혹이 보통 3시까지는 하니까
3. 예산이 충분하다면 비치로드나 세컨로드 추천하지만
세컨로드와 부아카오 사이 호텔도 충분히 괜찮아
아쿠아, 인티메이트 가격 괜찮고 위치 좋고
또 앰버나 LK프레지던트 등 괜찮은 호텔 많으니까
호텔 후기들 한번 살펴보고 선택하면 될 것 같아
추가적으로 진리의성전은 입장권 현장구매보단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는게 조금은 더 저렴해
입장은 보통 10분단위로 한국어, 영어, 타이, 러시아어
중국어 가이드가 붙으니까 시간만 잘맞으면
한국어 가이드 타임에 들어갈 수도 있을거야
나는 갔을때 한국어 타임은 없어서 영어로 들었는데
한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
공유해서 다른 브로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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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차라리 소이혹 이런데 낮이나 저녁에 가서 숏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물론 무조건 2층가서 숏탐하자 그러지말고 적당히 술 한잔씩 나누며 이야기 좀 한다음에 적극적인 푸잉과 2층 가는게 낫겠지?
호텔은 부아카오 별 관심없으면...세컨로드나 비치로드 여기에 잡어. 딴데는 고려하지 말고. 이동은 성태우 타고하면 되니깐.